DAS를 자작중입니다.
DAS를 PC와 연결할 때, 연결 방식을 두 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2. SATA 연결' 인데요.. 일반적으로는 이렇게 하겠죠.
그러나 문제는.. 메인보드 SATA 포트부터, DAS의 SATA 포트까지는 길이가 좀 되어서..
1m짜리 SATA 케이블을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SATA 규격이 1m까지는 괜찮다고 하는데.. 좀 불안하죠.
1m SATA 케이블은 강원전자 것으로, 다음 링크의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https://www.kwshop.co.kr/goods/view?no=522
이 방식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SATA 케이블의 길이가 너무 최대값에 근접해 있다.
2) PC와 DAS의 외부 부분인데, 내부용 케이블인 SATA가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e-SATA'로 연결하는 방안입니다.
이 방식은 e-SATA 브래킷 2개, e-SATA 케이블 1개가 필요합니다.
e-SATA 브래킷은 강원전자 것으로, 다음 링크의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6427146
e-SATA 케이블 역시 강원전자 것으로, 다음 링크의 것으로 하려고 합니다.
https://www.kwshop.co.kr/goods/view?no=524
이 방식의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결국 SATA 연결 구간이 권장 구간인 1m보다 긴, 1.3m에 달한다.
2) SATA 접접이 불필요하게(?) 2개가 더 늘었다.
어떤 것이 더 안정적일까요?
뭐, 비슷하다면 SATA 직결로 가겠습니다.
그러나 찾아보니, e-SATA 케이블은 2m 짜리도 있더군요.
혹시 e-SATA 구간은 케이블이 길어져도 별 상관없다는 상황이라면.. 1번 방식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쭈어 봅니다.
1번 방식이 유지보수도 훨씬 간편할 것 같고요.
(2번 방식은 케이블을 빼고 옮겨야 할 때, 무척 번거로울 것 같군요.)
별도의 SATA(E-SATA)카드를 사용할게 아니라면 그냥 케이블 하나로 연결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니면 사진의 브라켓처럼 선이 긴거 말고 그냥 젠더형태로 된걸로 하면 어떨까요? 접점이 늘어나는 부분은 있지만, 케이블의 품질은 E-SATA가 나을거 같습니다.
접점을 생각하면 SATA가 더 나을테고요.
하지만 유지보수성을 생각해 보면, 가능하다면 e-SATA로 하고 싶네요.
문제는 길이와 접점인데..
고수분들의 의견이 궁금해서 여쭈어 봤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https://www.amazon.com/gp/aw/d/B00PRXOQFA/ref=sspa_mw_detail_0?ie=UTF8&psc=1
이런걸 써서 SATA - SFF 8087 > SFF 8088 > SFF 8087 - SATA...로 구성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SATA 케이블 4개를 SAS 케이블 1개로 묶을 수 있어서 외부 연결되는 케이블이 적어지고 외부 케이블의 차폐 성능도 더 낫고 커넥터가 분리될 위험도 줄어듭니다.
연결하시려는 하드가 한 두 개라면 모르겠지만 그 이상이라먄 고려해보실만 합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
하드디스크 여러개를 연결하는 DAS의 경우에는 뭐니뭐니 해도 SAS 연결이 좋습니다. 외부 8088 포트가 있는 SAS 아답터 혹은 내부 8087 포트를 8088로 변환하는 아답터를 사용해 8088 케이블로 연결하는 방식이죠. 10m 까지도 가능하고 6G SAS만 해도 대역폭이 2400MB/sec이니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