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프로 FPP 키 1개를 계정귀속으로 보유중이구요 윈도우8때부터 노트북 바꿔가면서 계속 쓰던 제품키입니다

이 키를 노트북에서 윈도우 10으로 쓰고 있다가

최근에 다른 프리도스 노트북이 생겨서 그쪽으로 옮겨보려고 MS 계정 로그인으로 라이센스를 옮긴 후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하지만 새 노트북이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않아서 다시 원래 노트북으로 갔는데 분명 키를 옮겼는데도 정품인증이 해제가 안되어 있더군요

여기까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새 노트북 정품인증 해제를 하려는데 왜인걸? 인증해제가 되지 않습니다

윈11 자체기능으로 초기화를 하던 USB로 파티션을 싹 밀고 다시 설치하던 인터넷만 연결되면 바로 디지털 라이센스로 정품인증이 되어버립니다

slmgr upk 같은걸로 제품키를 날려봤는데도 정품인증이 해제되지 않고,

설치시에 MS에서 설치용으로 제공하는 제품키를 입력해봤더니 이때는 잠시 정품인증이 풀리기는 했으나, 설정에서 문제해결을 누르면 어디선가 키를 받아와서는 정품인증이 됩니다.

왜 이런가 싶어서 아예 윈도우를 프로 대신 home 버전으로 바꿔서 깔아보았는데 제 MS 계정에는 등록해본적도 없는 home 버전도 버젓히 정품인증이 됩니다.

노트북에 oem 키가 혹시 있던건가 하고 slmgr dlv로 확인해봤더니 키는 리테일이라고 뜨네요

저로써는 정품인증이 왜 되는지 이해가 되질 않네요;; 특히 home으로 로그인해도 정품인증이 된다는점이요

정품인증이 안풀리는 노트북은 asus 제품인데 혹시 왜 이런지 아시는분이 계실까요 ㅜㅜ 중고로 팔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