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규격을 정립한 유수의 석박사들과 노트북, USB 허브등을 설계, 제조한 개발자분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USB에 이것저것 꼽꼬 빼다보면 순간적인 전원 연결로 인한 Surge나
이런저런 이유로 인한 과전류 등이 항상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따로 작은 PCB 위에 USB 암수 커넥터를 양쪽에 연결해놓고,
데이터라인은 건들지 않고, 전원 부분에만 인덕터와 퓨즈, 바이패스 캐패시터를 놓고,
- 극 그라운드를 통해 Surge 전압을 제한할 수 있도록 TVS 다이오드나 MOV를 적절한 용량으로
달아서 작은 제품을 만들까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기술적으로 그럴 필요가 있을까 고민도 되고, 혹시 관련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구할 수 있을까요?하하하
UPS 전원 바뀔 때, 3D 프린터 동작 시 라즈베리파이가 서지로 인해 죽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서 저는 USB Isolator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는 상관없지만, 제품 자체의 단점은 USB FS 까지만 지원합니다..)
USB Isolator도 생각해 보았는데, 아무래도 제가 사용하기에는 대역폭 손실이 클 것 같았습니다.
1. USB 전원 라인
1)과전류 차단: 전원 제어를 위한 별도 IC 나 PTC소자 사용
https://www.maximintegrated.com/en/products/power/protection-control/protection-ics/MAX1931.html
2)서지, ESD : TVS소자 사용
2. USB 신호라인
1) 서지, ESD : TVS 소자 사용
* EMI 대응 소자는 별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