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초짜로 생각해주시고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직업교육 받으로 (기계설계쪽을) 3월부터 예정에 있습니다.
관련학과 아니구요. 0부터 시작합니다.
1. 0에서 시작할때, (약8개월 교육예정) 자격증 취득이 어려운 편인지(모든자격증이 어려운건 다 알고있습니다. 이쪽계열한정으로 부탁드립니다.)
2. 직업교육을 받아서 취직하면 도움이 될지,(직업연계교육쪽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3. 초짜가 나가야 할 길?(해보신분 경험담으로.. 간단하게라도 괜찮습니다.)
4. 기계설계쪽을 해서 직장을 잡으면 분야가 어떤게 좋을지, 추천분야가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리저리 검색해보면 배터리나, 반도체쪽 알아보라는 분이 나을거란 이야기를 보았고, 기타 송풍팬? 그런거나 관 만드는 일 등이 나을거란 말도 보았습니다.)
5. 현실경험담이나 주변인 경험담을 알고계신게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전문성 있는 쪽에서 기타 알면 좋을점.
알고 계신분이 있다면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마음가짐 등과 같은건 안써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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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mu.wiki/w/%EA%B8%B0%EA%B3%84%EC%84%A4%EA%B3%84%EA%B8%B0%EC%82%AC
그리고 캐드 작업이란게 상당히 노가다이고 캐드 프로그램 정품 가격 비싸고 불법인지 아닌지 소프트웨어 제조사에서 서류도 많이 옵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쪽 분야 중 하나만 파서 10년 이상 되어야 어느 정도 자리가 잡힙니다..
직업 전문학교나 학원 등 마다 교과 과정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1. 오토 캐드 등의 2D 캐드와 인벤터나 솔리드웍스 등의 3D 캐드 교육 - 어디서나 가르치는 교육 과정인데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실무에서는 어디나 적용됩니다. 제품 모델링 부터 사출 금형 설계나 치구 설계 혹은 자동화 부품까지.....
2. 선반 밀링 등의 기계 가공 설비 및 프로그램 (마스터캠 등) - 이것은 해주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습니다. 기계로 어떤 부품을 깎아내거나 가공할때 씁니다.
3. 3D 프린터 교육 - 1번으로 그린 모델링 가지고 3D 프린터 쓰는 법을 가르쳐 주는 곳도 있더군요.
4. PLC 교육 - 자동화 관련된 교육을 합니다.
지금까지 6명을 뽑아서 써 봤는데, 사람에 따라 캐드 능력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한마디로 똑같은 모델링 작업을 시켜도 잘하는 사람은 잘 하는데 별로인 사람도 있습니다. 가장 잘 했던 사람과 이야기를 해 본적이 있는데 자기는 거기서 교육이 끝난 후에도 저녁에 기숙사에서 자기 노트북으로 모델링을 계속 연습하고 그려봤다고 합니다.
취직은 잘 됩니다. 물론 그만큼 주기적으로 나오는 공급(?)량이 많아서 초기 연봉이 높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캐드는 일종의 툴이라서 개인차가 있지만 익숙해지면 누구나 어느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다들 그렇게 캐드 교육을 받고 나와서 그런지 전문적으로 설계하는 쪽으로 계속 가길 바라더군요. 그런데 막상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설계만 하는 회사는 별로 없습니다. 아마 금형을 전문적으로 설계 하는 회사는 그렇겠습니다만.... 일반적으로 제품을 개발하는데 제품 모델링 설계가 중요는 하지만 설계 외에도 각종 실험 (제품의 성능 검증 및 유효성 평가)을 해야 되고 그 결과로 실험 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관련된 다른 업무도 많이 있습니다. 제품 개발이 끝나면 생산에 이관할때 필요한 양산용 각종 치구 설계 등도 있구요.
그래서 다들 경력을 좀 쌓고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더군요. 그렇게 몇번 하다보니 오기가 생겨서 제가 직접 책과 동영상 그리고 퇴근 후 저녁때 재직자 교육으로 캐드를 배워서 캐드 작업은 이제는 제가 다 합니다.
저도 교육끝나고 연계에서 계속 담금질은 할 예정입니다.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은 금형이나 양산쪽이시군요. 부품계열 같기도하고요.
모든 기계가 다 포함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설계만 배우신다면 기초적인게 AutoCAD부터 Solidworks, Inventor, Solid Edge, Creo,(에전 Pro-E) , NX, Catia등 다양하며
위에 언급한 것은 기계설계를 하기 위한 Tool이며 실질적으로 기계설계를 배우시려면 기계설계 과목을 습득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쪽 자격증을 따려면 건설기계,일반기계기사 등의 자격증을 따야하며 전산응용캐드도 자격증을 따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기계설계하면 2D,3D CAD Tool만 배우면 다 되는것으로 아는데 실무에서는 그렇지가 않습니다.
그래서,기계 설계 분야는 경력이 최소 5년 이상은 되어야 인정을 해 줍니다.
하나를 집중적으로 밀고나가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모르니까요. 어떤 직종이 있는지도 모르구요.
대충 일반인눈으로 봤을때, 자동차부품 금속가공분야나, 금속으로 된 물건생산분야 쪽 정도만 생각하고있었는데 기계설계라고하니 위에 글에언급한것처럼 반도체나 배터리쪽분야도 속해있는듯하더라구요.
미래를 봤을때 어떤쪽을 선택집중해야 직업걱정 덜하는.. 나은 인생(?) 이 될지 고민해보고 있는중입니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니까요.
그리고 0에서 시작하면 기사쪽, 산업기사쪽은 꽤 후의 일이고, 일단 기능사 이기때문에 어떤기능사를 취득하느냐에 따라 방향성도 정해질것같아 질의한것도 있습니다.
구조해석 하려면 미분적분학을 엄청 잘해야 합니다..
크기, 소재..메모
공학쪽으로 어느 분야나 설계를 제대로 하려면 기본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2. 직업교육을 받아서 취직하면 도움이 될지,(직업연계교육쪽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
-> 당연히 도움이 될겁니다. 배운 만큼.
3. 초짜가 나가야 할 길?(해보신분 경험담으로.. 간단하게라도 괜찮습니다.)
-> 그냥 저냥 밥벌이만 하려면 상관 없습니다만, 제대로 하려면 기본기가 탄탄해야 합니다. 위에 "구조해석은 프로그램이 다 한다" 고 하셨는데, 사실일겁니다. 하지만, 툴이 다 해 주더라도 사용하는 사람은 본인이 아는 만큼만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분야를 정하고 접근하셔야합니다.
그 분야가 뭔지 모르기에 그나마 유망한 직종쪽으로(덜짤리고 붙어있을수있는...) 갈수있을지 고민하고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봐도 단점은 수두룩한데, 노하우가 될만한... 그러니까 기술적인 노하우말고 직업적인 노하우를 다양하게 알려주시는분들은 좀 드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