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대머리 입니다..
말기죠.. 머리카락이 안난지 한.. 8개월 된거 같습니다
탈모 초기에 앞머리가 운동장이 되어가는걸 보고 빡쳐서 그냥 바리깡으로 밀어버렸습니다
시원하긴 한대... 다시 머리카락이 나는것같아서...
스트레스가 줄어서 그런건지.. 제 두피가 회춘 할려고 하는건지..
그래서 모근 좀 살려볼려고 이것저것 써볼려하는대
문제는.. 비누 아니면 샴푸..
이것밖에 모릅니다..
유전적으로 탈모 집안도 아니고.. 의사말론 극심한 스트레스 및 외부 요인으로 탈모가 심화된거 같다고 하는대
평소에 비누로 감고 대충 대충 살아서 그런가봅니다..
두피에 좋은것들 혹시나 아시는게 있다면 알려주시길..
저도 풍성 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나아지길 원하다보니 흐흑
건성일 경우는 머리 너무 많이 감을 필요는 없고요..
한방샴푸 사용 : 댕기머리 구해 써보세요... 이것도 몇가지 종류가 있지만 우선 기본적으로 구할 수 있는 것으로 한병 시험삼아 쭉 써보세요..
두피케어제/ 샴푸/비누 같은 것 중에 다시마를 주성분으로 하는게 있는데 그것도 좋다고는 합니다..
약품 사용 : 머리카락 나는 약이 1가지인가 인증된게 있습니다.. 요건 병원에 가서 진료 받고 처방 받는게 좋아 보입니다..
돈 있으시면 두피케어센터 가셔서 1달 이상 댕기시고 거기서 주는 약과 샴푸 쓰면 되는데 안댕기면 머리가 또 안나고 그럽니다..
요즘 두피케어센터들이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옛날에 받아 봤을때 돈이 상당히 마니 나갔습니다..
제가 웰킨 10개월째인데, 1회 비용이 10만원 입니다.
7개월차 부터는 2주에 한번씩 갑니다.
있을때 약 먹어야합니다
답 없습니다
유전의힘은 강력합니다
도저히 항거 불능이네요. 있을때 관리하는데 답입니다
저도 조금 관리시기가 뒤늦게 들어간것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제라도 관리할 방법을 알게 된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두피관리 받으면서 가장 중요한게, 머리로 혈행이 좋게 만드는게 핵심 같습니다.
하루에 가능하면 물은 2L 이상 마시고,
잠은 10시 부터 (10시~12시 사이가 가장 발모가 왕성한 시간이라고 하네요.) 자는데 가능한 숙면 취하기.
스트레스 받지 않기
대변 잘 싸기
하루에 아침,저녁 두번씩 샴푸하는데, 저녁은 반드시 빼먹지 않고 하기 (하루동안에 쌓인 머리의 노폐물 기름기 등을 머리에 둔채로 자버리는게 가장 안좋답니다.)
머리를 감는 방법도 평소 알던것과 좀 다르긴한데,
이건 인터넷에 나온 방법을 직접 동영상으로 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이 샴푸법의 핵심도 모근에 피지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잘 없애서 두피모근을 열어주는게 핵심입니다.)
그리고, 남자의 경우는 일주일에 1회 정도는 트리트먼트 해주는것도 좋답니다.
(요령은 샴푸하듯이 막 모근에 비비는게 아니고, 모근에는 닫지 않도록 살살 머리카락에만 살살 묻히고 조금뒤에 물로 씻어냅니다.
모근에 까지 스며들라고 몇분씩 기다리는분 계시는데 그렇게 하는거 아니랍니다. 물로 바로 행궈내셔도 모발에 잘 남아 있습니다.)
저는 목주변과 얼굴 두피에 마사지 받는 테라피 까지 받았는데,
이것도 핵심이 목부터 두피까지 혈행이 좋게 해주는것이니 목, 어깨 스트레칭 많이 해주시는것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유전적인것,스트레스,후천적으로 관리를 덜한것등등의 이유가 있다고는 합니다.
부작용없는 탈모약을 개발하면 몇년안에 수백조원을 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을정도입니다
잔머리(본머리말고 비어있는곳 듬성듬성 채워줄만한...
느낌상 흑채같은느낌이 나던...
잔머리가 자라더군요.
물론 콜라겐을 끊으면 그 머리카락들 잘 끊어지고 빠집니다.
제 체감상 콜라겐+비오틴으로 머리카락 가르마 빈곳들이 많이 채워졌습니다. 오래 꾸준히 먹어야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