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4 2022-04

관리자 권한 모드의 Command prompt에서 이거 한번 해보세요.
netsh interface tcp set global autotuninglevel=highlyrestricted

Lavie 2022-04

ㅠ.ㅠ 효과가 없었습니다.

술이 2022-04

UDP 사용안하면 그 증상이 사라지긴 하는데요 이건 크롬 원격데스크탑만 문제가 아니라 일반적인 RDP 전부 해당됩니다. 스트리밍처럼 부드럽게 전송할려고 UDP 프로토콜을 사용하는데 이게 의외로 민감한 프로토콜입니다. 이제까지 텍스트기반 DNS나 넷바이오스 인증풀이 그리고 암호화된 인증암호 같은걸 UDP를 사용해서 네트워크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았는데 요즘은 UDP를 많은 데이터를 태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제일먼저 꼼수부린데가 웹하드업체(개생끼들)며 서버와 연결상태 체크를 확인하지 않아도 RDP 통신을 부드럽게 하고자 UDP를 사용하지만 네트워크 단에서 누가 토렌토를 돌리고 있거나 UDP 패킷 많이 쓰고 있다면 터미널 상태가 삐리리 하게 됩니다. 좀더 품질과 속도를 높이고자 UDP 사용하는건 좋은데 이게 은근 좋은 방법이라고 말할수는 없네요. TCP프로토콜 딜레이를 더 최소화 할수 있는 기술은 없나? 지금쯤이면 획기적으로 나올때가 되지 않았나 싶네요. 몇십년이 지났는데도 신기술 프로토콜이 없네요.
톰크루즈 도와줘요(고스트 프로토콜)

Lavie 2022-04

제가 쓰고 있는 클라이언트 단의 네트워크에 걸리는 부하 때문에 어떤 RDP를 써봐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작년 중순까지는 속도가 꽤 괜찮았는데, 언젠가부터 너무 답답해지더라구요. ㅠ.ㅠ 무언가 옵션을 손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해서, 최근 hdmi 더미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는데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dateno1 2022-04

HTTP/2땜에 더 심해질 예정입니다

술이 2022-04

HTTP/3 아닐까요 QUIC 요거 UDP 443 이미 본격적으로 포탈이나 유투브는 사용중이던데요. 제가 프록시를 쓰더니 빨라지더라 하는 이유도 다 여기서 나왔습니다. 프록시를 안쓰면 죄다 사용자단에서 UDP 443 트래픽 과도하게 사용되더라구요. HTTPS 암호화 트래픽의 한계를 UDP로 대신 뿌리자 하는 생각이 과연 이대로 가면 좋은가 싶은 생각만 들었습니다.

dateno1 2022-04

오타냈네요

그거랑 무관하게 평범하게 TCP/443 (https)로 통신하는 사이트도 가끔 배 이상 차이나는 이상한 사이트도 있더군요

그런데 TCP 너무 구조상 복잡한건 맞아요 (오버헤드는 둘째쳐도 지연되는건 막기 힘들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