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년만에 거실 PC를 조립하면서 케이스 전면에 위치한 USB-C type 단자의 케이블을 메인보드의 USB3.1 GEN2 단자와 연결하였습니다. (케이블 단자의 모습을 보니 대칭형이어서 메인보드와 그냥 체결했는데.. 최초 부팅시 아래와 같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USB Device Over Current Status Deteced.. "
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USB 영역의 과전류가 흘려서 나타나는 현상이라는데.. 메인보드쪽 점검이 필요한지 또는 케이스의 A/S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해당 케이블을 연결 해제하면 정상적으로 동작합니다.)
메인보드 모델 : ASUS PRIME B660-PLUS D4 STCOM
저런 메시지는 쇼트가 날때 보호차원에서 막아버리는 메시지네요
케이스 전면usb단자쪽 점검이나 수리 받으셔야될거같네요
-----수정----
혹시 보드쪽에 핀이 꺾여서 서로 쇼트나는거 아닌지도 보시면 좋을거같네요
대부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케이스에 붙어있는 포트 반대편 커넥터를 보드에 꽃는게 전부입니다
애초에 USB Header는 표준 규격이라 전용따위 없습니다
공식 메뉴얼인데 사진 흑백이라 알아보기 힘드므로 (도면에서 8번)
http://prod.danawa.com/info/?pcode=16103186
이쪽을 추천합니다 (도면에서 6번)
저거 표준 커넥터입니다 (케이스의 커넥터가 저기 바로 들어갑니다) (usb 3.1 header라고 구글링하면 사진 바로 나옵니다)
애초에 안나와쪽 상품 설명 보시면 아시겠지만, SATA빼고 아무 케이블도 안 주는데 무슨 케이블요? (주지도 않는 케이블을 어디서 구해서 쓰란건지?)
(USB-C 모양의 플러그는 USB2.0 용 플러그로도 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충전은 100와트까지 되어도 데이타 전송 속도는 USB 2.0 속도밖에
안나오는 케이블도 있습니다)
정확하게 케이블이 어떤 규격을 지원해주는가 즉 충전 규격과 전송 속도 규격을 맞추는 건 다른 문제입니다
이 글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https://rgy0409.tistory.com/4721
https://www.youtube.com/watch?v=iCFF2vujTv4
ㄴUSB3.1GEN2 풀속도 다 쓰려면 보드와 케이블 모두 이 동영상에 나온 케이블 단자와 같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