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00x
b550
16x2램(3666오버)
3070
qhd 144(게임용) + qhd 75(영상용) + fhd 144(웹/영상용)
이 환경인데
피파온라인 + 스포티비 영상중계 + 유튜브 입중계까지
3개를 동시에 돌릴 때는
약간 프레임 드랍이 있긴 하지만 크게 불편할 정도는 아닌데
피파온라인 + 곰플레이어 영상 플레이(720p기준)
이렇게 2개를 돌리면 피파 프레임이 50 아래로 떨어집니다.
5600x 멀티 성능 문인가 싶어 5800x로 넘어가야 되나 했는데
스포티비랑 유튜브 입중계를 돌릴땐 오히려 저하가 덜한 걸 보면
다른 이유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원래 곰플로 영상 돌리는게 라이브 스트리밍보다 많이 잡아먹나요?
피파온라인 같은 것도 전체의 데이터가 다 네트워크에서 올 수도 있지만 그보다는 SSD나 HDD에 어느 정도 데이터를 가지고 있고
그것을 불러들여서 네트워크 데이터와 합성한다라고 생각되네요..
실시간 인코딩용 VGA를 한장 더 달아주면 해결 될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인텔에서 VGA가 나왔다는데.
이놈이 AV1, VP9 인코딩 잘 한다는데요..
예전에(10년도 더 전이군요) 곰플레이어에서는 버벅거리던 영상이 KMPlayer 등에서는 부드럽게 재생됐던 경험이 있습니다.
고스펙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의 성능저하가 생기는 것이라면 하드웨어 가속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이 아닐런지요?
그 때문에 무리하게 CPU를 사용하여 결과적으로 게임에도 영향을 끼치는
반면 웹스트리밍 영상은 하드웨어 가속이 동작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재생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다음 팟 플레이어만해도 하드웨어 가속을 해두면 노트북에서도 1080P 영상을 몇개나 돌려도 딱히 버벅거리지 않았으니
일단 곰플레이어는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와.. 플레이어 하나가 이렇게 차이가 날수가 있군요
세상 쌩쌩하게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는 CPU단의 병목입니다. 이건 곰플레이어에서 DXVA를 안 하고 있다는걸 뜻하고요.
1번 상황은 송출중인거 같은데, 송출하는 영상은 DXVA로 트랜스코딩중이고,
2번 상황에서는 CPU로 디코딩중이라고 하면 말이 됩니다.
다른 하나는 VGA단의 병목입니다.
이 경우는 반대로, 1번 상황에서는 CPU가, 2번 상황에서는 VGA가 동영상을 연산중이란건데..
제 생각에 VGA병목 가능성은 낮아보이고 아마 CPU병목의 문제일겁니다.
확인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영상 자체에서 확인해볼 수도 있지만 그보단 한번 작업관리자 켜서 1번 상황과 2번 상황의 CPU, VGA사용량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어느 쪽이던 병목이 일어나는 부분이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