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재 2022-05

집주인은 아니지만, "자산 = 자본 + 부채" 이라는 공식이 있으니 자산에 속하지 않을까요?

페선생 2022-05

단기 자본이라 장기로 보면 빚이죠 그런데 전세금을 자본으로 쓸 수 있으려면 대출이 없어야 하는데
음 빚이 없으면 보증금 + 월세로 가겠죠 금리가 박살인 상태에서는
그리고 전세금도 자본이라 생각하는 집주인과 계약은 글세요

dateno1 2022-05

무이자 담보 대출받은 돈이 아닐까요?

츠바이 2022-05

첫 세입자의 전세금은 공돈.
두번째 세입자부터는 빚입니다.
거의 다 저런 마인드더라구요.

김준연 2022-05

일단 쥐고 있는 현금이니 자산에 속하지만(원래 전세의 개념 자체가 목돈을 받아서 금융기관에 예치하건 사채로 돌리건 이득을 얻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돌려줘야 할 돈이기에 계약 기간 종료 시점에서는 부채가 될 것입니다.

나로와 2022-05

전세는 저는 처음부터 부정적이었는데 세입자하고 관계가 쉽지가 않다고 느끼고는 더 이상 전세는 못놓겠더라구요
빚이라는 느낌도 있는데 그냥 리스크 그 자체라 생각되서~
10년정도 전세입자들로만 돌린집 이사가봤는데 진짜 엉망이여서 집주인 살았던 집하고 너무 차이나더군요
원목마루에 칼로 이름 새겨놓고 가는 세입자 보시면 기겁하실겁니다 저같은 집주인 입장에서는 전세는 그냥 애물단지 더군요 월세는 달달히 월세받는 맛이라도 있지 ㅜㅜ

봄들판에서다 2022-05

저는 반대의 경험을하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살던 곳인데 관리를 아예 안했더군요. 쥐와 지내가 여러번 집 안에서 나오는 환경은 몇십년만에 경험했습니다. ㅠㅜ

페선생 2022-05

저런건 대부분 은행이 원주인입니다.

chis 2022-05

전세의 개념이 돈을 빌리고 담보로 집을 빌려준거 아닌가요??

그모도 2022-05

부채죠. 집주인이 결국 돌려줘야하니 부채계정에 넣어줘야합니다.
은행에서도 부채로 평가합니다.

서울I김동수 2022-05

부채입니다.
주택+거주권을 담보로 한 개인간 금융거래라고 보셔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월세 보증금도 부채입니다.

정의석 2022-05

SH공사에서 임대료 받은건 부채로 잡힌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