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트워크 관련 지식이 전무한 상황에서 다른 회사와 저희 회사를 전용회선으로 연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회사A (다른 회사) <-> 회사B (저희 회사)
시리얼 IP 172.X.X.X 시리얼 IP 172.X.X.X
그리고 전용회선으로 연결된 저희 회사의 서버들은 211로 시작하는 IP 대역으로 설정이 되어야 합니다.
네트워크 지식이 없다보니 일반 가정용 공유기를 전용선에 연결해 봤는데 시리얼 아이피와 실사용 아이피 대역을 동시에 설정하는게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서 전용선에 연결할 라우터 장비로 어떤 걸 사용해야 하는 건가요?
혹시 곧바로 구할 수 있는 가장 저성능의 가장 저렴한 실 제품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선과 종단장치는 통신사가 설치해 주겠지만 라우터 셋팅은 엔지니어를 따로 불러야 합니다.
회선 요금이 비싼 편이며 속도도 요금을 따라 갑니다.
하여, 전용회선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그냥 양쪽을 Site-To-Site로 VPN연결하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IPSec 방식으로 이를 지원하는 포티, 미크로틱, 넷기어 장비로 말입니다.
라우터와 달리 그리 비싼 제품이 아니며 VPN 설정이 어렵지 않고 시중에서 금방 구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전용선으로 통신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무식하게 커다란 장비가 2개 들어와 있고 그 장비들 통해서 하나의 이더넷 케이블이 나와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이더넷 케이블을 가정용 공유기에 연결하면 A사와 ping 까지는 가능합니다.
모델을 알아야 인터페이스가 호환하는 라우터를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광을 이더넷으로 변환하는 스위치입니다.
이 때 양쪽 끝에 들어가는 장비가 종단장치입니다.
A, B 각각에서는 종단장치에 라우터를 연결합니다.
사용하는 케이블이 따로 있습니다.
기존 스위치하고도 라우터를 이더넷으로 연결합니다.
그리고 운영중인 네트워크의 일부를 각 라우터에서 A와 B가 서로 IP통신이 되도록 잡습니다.
전용선으로 구성하는 경우는 이렇습니다.
전체 장비 사진을 오픈해서 확인하는 것도 보안이란 문제가 있으니 힘들고
그 전용회선을 관리하거나 설치한 업체가 있을텐데 그곳에 연락을 하던지 반대쪽 대기업의 전용회선 담당자에게 연락해서
어떤 장비를 써야 하는지 아니면 그런 것을 일괄적으로 설치 개통 서비스 관리를 해줄 업체를 소개해 달라고 하던지 해서
답을 찾는 것이 낫다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IDC에서 사용되는 라우터도 여러 제조사와 제품이 있고 이것들은 일반적인 회사에서는 셋팅하지 못하고
전문으로 셋팅하는 사람 불러서 시간당 작업료 주고 (작은 돈 아닙니다..) 셋팅해야 합니다..
그리고 코로나 와 중국패쇄, 반도체대란 때문에 거의 모든 컴퓨터 제품이나 부품들이 재고가 잘 없는 상황입니다..
라우터같은 네트워크 장비는 심하면 아마 오더후 1년 넘어야 수급될까 말까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나마 빠르면 4개월??)
시스코는 신제품 발주하고 물건 받는데 9개월 걸린다고 하네요..
새것 안되면 중고 구하고 엔지니어 따로 구해서 서비스라도 살려야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pos1405&logNo=90119075996
혹시나 모르니 답 안나오면 여기라도 연락해보세요..
공유기를 연결하지 않고 그냥 PC 물려서 같은 대역대의 IP(172.X.Y.Zn)를 설정하신후 양쪽에서 Ping을 해 보세요. 만일 이것이 문제 없다면, 별다른 설정없이 그냥 사용하시면 될듯 합니다.
위의 댓글들을 보면 전용선 업체에서 모든 작업을 다 해놓은듯 싶습니다. 라우터등의 심오한(?) 네트웍 장비는 필요없고, 그냥 PC를 여러대 연결하기 위한 L2스위치만 있으면 될거 같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A사로 요청을 보낼 때에 A사에서 저희 측 IP를 172.X.X로 인식하는게 아니고 211.X.X.X로 인식해야 합니다..
A회사에서 이렇게 요청을 했습니다 '위처럼 되게 라우터 설정을 해라'라고 말이죠..
이러한 아이피 설정에 대해 제가 아는 바가 없어서 도움 요청을 드리고 있습니다..
기업에서 사용하는 것을 공유기와 구분하기 위해 기업용 라우터 혹은 그냥 라우터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인 라우터에서 많은 기능을 없애고 가정에서 쓰기 편한 몇가지 기능만 올려둔게 공유기입니다..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기업이나 대기업이라면 전산실에서 지정해둔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가 있습니다..
이 정도 장비 써라 아니면 아 장비 아니면 안된다 라는 그런 것입니다..(일종의 책임 문제)
아마 라우터를 맨 처음 만든 곳이 시스코이고 라우터와 스위치 방면에서는 그래도 재일 기술과 성능이 앞서 있습니다..
개인으로 볼 때 문제 아닌 문제는 시스코는 모하나 업데이트 하거나 업그레이드 할려면 시스코 전문 회사가 있어야 하고
계속 돈이 들어간다는 것이죠...
예를들어
A회사와 연결될 전용회선 1
B 회사의 인터넷 연결회선 1
그것도 아니면, 라우터 1개의 물리 인터페이스를 가상의 서브 인터페이스 두개로 쪼개서 TELEFIELD S540A 에서
트래픽별 구분이 가능한지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전용 회선은 172로 시작하는 사설IP 대역인데
내부에 쓰는 서버는 211로 시작하는 공인IP 대역이라 라우터에서 Destination IP NAT 설정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내부 사용자가 인터넷도 써야 하니까 Source IP NAT 도 써야 하구요....
장비는 장터에 가끔 출몰하는 Cisco 라우터 1900 시리즈나 방화벽이면 가능할 듯 합니다.
장비 선정에 앞서 네트워크 정보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습니다..!
전문가에게 맞기세요.
잘못하면 사고나요.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