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승희라고 합니다.
2CPU에 글을 쓰는 것이 너무 오랬만입니다.
그래픽카드 쿨링에 대한 문의를 드릴려고 합니다.
1. 상황 : 글을 쓰게 된것은 가지고 있는 2년전쯤 구매한 똑같은 2080TI가 2개가 있습니다.
둘 다 원래부터 온도가 높았고(아이들시 40~50도, GPU사용시 86도),
최근 한 녀석이 온도가 올라가면 화면 프리징 현상이 생기면서 시스템이 멈춤
2. 그래픽카드 : HP Obelisk omen에 들어가 있는 RTX 2080 TI (열이 높기로 유명한..ㅡ,.ㅡ)
블로워(?)방식의 팬이 1개만 장착이 되어 있으며 Heat Sink와 보드와는 14pin으로 체결
3.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
- '아틱 악셀로 익스트림4'로 쿨링을 하면 좋을거라 상품을 찾아 보았지만, 출시된지 오래되어 국내에 신품이 없는듯하고
해외에서 가끔 파는 상품은 몇십만원대라서 일단 패스 했음
- MSI Ventus 2080제품과 히트싱크가 호환이 된다고 하는데, 이 제품의 히트싱크만을 파는 것을 못찾음
- 알리익스프레스, 아마존, 이베이서 관련 히트싱크를 검색을 해 보았지만 마땅한 것을 못찾음
4. 질문
- 질문1) 해당 HP Obelisk omen RTX 2080 TI에 호환이 되며, 현재 구매 가능한 공랭식 쿨러가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 질문2) 이런 부품은 어디에서 찾아 보는 것이 가장 빠를까요?
- 질문3) MSI나 여러 그래픽카드 제조사에서 만드는 쿨러들중에 맞는 것이 있다면 그 제조사로부터 부품 만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4) 기타의견 부탁 드립니다~.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글1. 냉납도 의심이 되기는 하지만, 일단 쿨링부터 해결해 볼까합니다.
주신 말씀은 현재 그래픽카드의 히트싱크 전체를 교체하지 말고 약간의 개조를 통해 현재 1개의 블로어팬을 떼어내고 다른 팬 케이스를 장착하시는 것을 말씀 하시는 거죠? ^^
http://www.2cpu.co.kr/hojak/9545
이런식으로 저같으면 더 큰팬으로 그래픽카드 소켓을 모두 커버치게하고, 바깥쪽에서 안쪽바람을 땡기도록.... 물론 출력포트를 어떻게 쓰는지에 따라서 고려해봐야겠고..
저는 귀찮아서 윗분이 얘기하신 그냥 완제품 pcie보조팬을 씁니다만... 블로워 방식이라면 흐름자체가 유지되는편이 좋아서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3193644877.html?spm=a2g0o.order_list.0.0.21ef1802a3aGZw
쓰다보니 2way가 아니고 한시스템에 한개달린 모양이네요. 그러면 그냥 아무팬이나 고정만 시키고 쏴줘도 됩니다. hp제품이면 pci슬롯쪽에 프론트케이스 팬 없나요? 없으면 하나 추가하면 흐름도 유지하고 냉각도 잘 될터이고...
말씀주신 내용들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현재 찾고 있는 것은 그래픽 쿨러의 기본적인 쿨링을 해결을 하려고 합니다.
아마도 지금 다운이 되고 있는 그래픽카드는 장착된 팬도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팬을 교체를 해주면 원래와 비슷하게 될 것 같기는 한데, 팬을 교체를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워낙 온도가 높은 그래픽카드라서 근본적인
그래픽카드 쿨링을 손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vga자체 문제인지 쿨링문제인지 판단할 정도는 됩니다.
이제 슬슬 더워지기도 했겠다 케이스가 앞뒤 옆 쿨링이 잘되지 않으면 기본보다 10-20도 내부 온도가 올라갑니다. 뚜껑 열어서 선풍기 틀어야 할지도요.
저도 RX6800 카드 사용하는데 이게 열좀 받으면 케이스 내부에 온도가 장난 아닙니다. 그냥 케이스옆 뚜껑 열어야 될정도에요.
예전에 그래픽카드 온도 높아서 픽픽 다운되는 경우가 흔했습니다. 그래서 뚜껑 열고 썼어요.
그래픽카드는 델 프리시젼 7910에 넣어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요.
옆 케이스를 열어도 GPU 온도 차이는 없습니다.
그래픽카드 문제일 것 같기는 한데요.
가지고 있는 2개 다 GPU를 조금만 써도 84~86도가 나옵니다. 저는 그래서 HP 2080의 특징인가 했습니다.
비디오카드는 워런티 지나고 했다면 분해해서 청소하고 방열패드나 방열구리스 다시 잘 발라주는 정도가 한계일 듯합니다..
저도 딱 맞는 것이 없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제가 가지고 있는 카드의 쿨링으로 쓸 수 있는 것이
MSI Ventus 2080 Super의 팬+히트싱크와 사제 쿨러인 '아틱 악셀로 익스트림4'로 사용하는 것은 유튜브에서 확인 했는데,
'아틱 악셀로 익스트림4'는 현재 국내단종, 해외 넘사벽 가격으로 구하기 힘들고 MSI Ventus 2080 Super의 팬+히트는 중고를 찾아봐도 없어서..
생각날때마다 찾아보고는 있습니다.
글 감사합니다.
쿨러텍이란 곳에 여러가지 쿨러를 파는데 그 곳에는 다나와에 올리지 않은 (알려지지 않은) VGA 쿨러+ 히트싱크 가 가끔 있습니다..
이게 물건이 고정적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보니 딱 맞는게 있다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그리고 다나와에서 쿨러텍 쿨러 뒤져 보면 VGA 블로어 쿨러 모듈만 2가지 올라가 있습니다..
말씀 주신 쿨러텍의 제품은 레이아웃이 많이 달라 체결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더 확인해 보겠습니다.
요즘 메모리 불량 증세가 보였고 실제 부하 주어서 돌리면 GPU와 메모리 모듈이 100'C 가까이 나오기에
오버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너무 온도가 높아지면 냉납(?)인가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서요.
칩셋은 다리미질해서 다시 살린 것이고 OCCT로 부하 100% 버닝해서 오래 돌려도 살아 있나 봤던 것입니다..
1시간 정도 돌려도 잘 돌아갔는데 (무지 시끄럽습니다..)
2~3개월 정도 사용하니까 메모리 불량 증세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빼두었습니다..
제가 집에서 쓰는 컴퓨터에서는 전문적인 GPU로 작업할 것이 없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