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 동기화 중 정전이 되었더니, 파티션 정보가 날아가고 파일도 일부 손상되어 NTFS 파일시스템은 인식조차 되지 않습니다.
복구작업에서 원본디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철칙인지라, 이미지로 다운받은 뒤, 이것으로 복구작업을 하려고 하는데 용량이 크다보니 이것조차 오래걸립니다.
그래서 이미징을 다운받을 것이 아니라, 디스크 클론기를 이용해서 통째로 클로닝 하려고 합니다.(2.5인치 하드 -> SSD 로 클론)
1) 이렇게 클론 한 뒤, 클론된 SSD 디스크로도 복구가 가능할까요?
2) 클론당시 타겟SSD 용량이 원본하드용량보다 크다고 해도 (동일하지 않고) 클론이 가능할까요?
먼저 현재 SSD가 존재한다면, FTK Imager과 같은 도구를 통해 RAW 형태의 이미지를 추출한 후,
이미지에 나타나는 MBR영역에 파티션 섹터를 구해, 해당 NTFS VBR을 찾은후 백업 VBR로 덮어씌워준다면, 파티션은 살릴 수 있습니다.
Q1 ) 클론된 또는 이미징된 파일을 통해서 복구는 가능합니다.
Q2 ) 원본용량보다 클 경우에만 디스크 클론이 가능합니다.
(FTK imager로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포기상태입니다. 분당 1MB 정도 속도로 이미지를 뜨네요.)
저라면 속도가 느리더라고 파일 복구를 원한다면 FTK Imager 또는 Magnet Acquire 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다만, 원본을 SSD로 복사를 하게되면 G/C, Trim등으로 인해 삭제된 영역의 데이터는 복구가 안될 수 있습니다. 속도때문에 SSD에서 하시는 거라면 원본의 이미지파일 자체를 SSD에 넣고 복구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대부분의 복구 프로그램이 E01, DD등의 디스크 이미지를 지원합니다.
만일 파티션 정보(MBR, VBR)만 복구를 하는거라면, 속도문제나 Trim, G/C문제가 없으니 상관없을듯 합니다.
2) 네.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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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댓글에 보면 분당 1MB라고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낮은 속도인데... 혹시 이미지를 뜨기 위해 사용한 프로그램, 장치가 어떻게 되는지요?
이미지의 타겟이 USB이면 중간에 불안정해질 수 있으니, 가능한 SATA등으르 직결하시길 권장합니다.
이미징을 하는 장비가 아주 느린 장비인경우, FTK Imager에서 압축레벨을 높게 잡으면 속도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타겟의 용량이 충분하다면 압축을 하지 않고 이미징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FTK Imager이라면, E01, AFF말고 DD로 해 보세요. 용량이 충분하고 포렌식 정보(사건, 분석자 등..)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굳이 E01, AFF등의 포렌식 이미지 포맷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물리적인 사본으로 SSD 는 안됩니다
디스크 이미지파일을 저장하고 WINHEX 나 이런데서
이미지파일 불러와서 작업하는 용도는 괜찮습니다
HDDRAWCOPY 라는 유탈로 DD이미지 파일 생성이나
섹터 투 섹터 가능합니다
압축없이 컴퓨터에서 백업을 시도해보았는데도 너무 느려서, 몇 달 걸릴 생각하고 PC없이 듀플리케이터로 돌리고 있습니다.
2.5인치 하드라 더욱 느린 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JMS562 칩셋을 사용하는 듀플리케이터 사용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