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슬롯 4개 중 2개가 꼽혔는데 순서가 메뉴얼과 반대로 꼽혀 있었습니다.
부팅 실패로 다시 꼽아서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 이전에는 부팅 성공했습니다.
부팅 성공한 경우에도 사용하면서 추가적으로 문제 생길 가능성이 있었을까요?
메모리 슬롯 4개 중 2개가 꼽혔는데 순서가 메뉴얼과 반대로 꼽혀 있었습니다.
부팅 실패로 다시 꼽아서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 이전에는 부팅 성공했습니다.
부팅 성공한 경우에도 사용하면서 추가적으로 문제 생길 가능성이 있었을까요?
서버의 경우 2CPU 일 때와 1CPU일때 램 슬롯 구성하는 방법이 틀립니다.
1CPU에 뱅크를 다 채우고 2CPU에 뱅크를 다 채우는 방식이 아니라
1CPU 에 채널을 구성해서 꼽고 2CPU에 채널을 구성해서 꼽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원래는 64GB를 구성한다면
1CPU 라면 32-32 를 0 bank 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2CPU 라면 16-16 을 1CPU에 0 back 로 구성하고, 16-16을 2CPU에 16-16 으로 구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메모리의 채널 구성을 잘못하면 속도가 느려진다고는 하지만,,,,, 용량에 의한 속도 저하에 비하면 무시할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싱글 채널이나 듀얼채널이나 체감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만,,,
매뉴얼 상에는 듀얼채널, 트리플 채널을 권고하고 있고,,, 이에 꼽는 순서가 정해져 있긴 합니다........
보드에 따라 CPU에 가까운 쪽 메모리 슬롯부터
CPU : 첫번째 메모리체널 / 첫번째 메모리 체널에서 분기된 메모리 체널 +두번째 메모리체널 / 두번째 메모리에서 분기된 메모리 체널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던지
CPU : 두번째 메모리체널 / 두번째 메모리체널에서 분기된 메모리 체널 + 첫번째 메모리체널 / 첫번째 메모리 체널에서 분기된 메모리체널
아니면 이런 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그 외 분기된 메모리 체널이 어디에 위치하느냐에 따라 2가지 경우가 더 있습니다..
메모리 꼽는 원칙은 CPU에 직접 연결된 메모리 슬롯부터 순차적으로 채워 나가면 됩니다..
그런데 보드에 따라서는 메뉴얼 설명과 실제 메모리를 꼽았을때 인식되는 순서가 다른 경우도 있으며 보드 전용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서로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일종이 설계 미스나 설명서의 실수인 것이죠..
간단히는 꼽아서 에러 안나게 해서 돌리면 됩니다..
PC에서는 메모리를 어떻게 꼽던 속도저하는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인텔 CPU 기준)
서버 CPU는 분기되는 메모리 슬롯이 많은 경우 다 채우거나 하면 속도 저하가 일어날 수 있기에 메뉴얼보고 순서대로 꼽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떻게 죽느냐도 중요합니다..
화면은 나오는데 얼어 붙었느냐??
돌아가다가 화면이 안나오고 펜도 안돌아가느냐??
돌아가다가 갑자기 꺼졌느냐??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