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큐삼어제 헤놀로지에서 경고가 나와서 확인해 보니
배드섹터가 16개가 나왔다고 하면서 RAID5 에서 깨져나오더군요.
하드는 일단 임시로 다른 하드로 복원 수리교체 중인데요.
구입한지 7개월된 하드에
크리스탈인포로 C5 보류 중인 섹터수에도 헥사 원시값 000000000010 (이게 10진수로는 16이죠?)
라고 나오는데요.
이대로 A/S 교환해 달라고 요청하면 되는건가요?
C6 회복 불가능 섹터수 까지 가야 인정이 되는건 아니겠죠?
제가 더 노려해서 베드섹터 상세 검사결과를 보내야 하는건 아닌것 같은데요.
자기네 툴로 검사한건 이상없다고 발뺌하면 곤란해서 미리 해볼수 있는건 해보려 하는데 다 소용없는 걸까요?
HDD SCAN , 센티널도 결과도 그쪽에서 인정 안한다면 안되는거겠죠?
USB 외장 하드로 물려서 검사할 환경밖에 안되서 그냥 보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어차피 사용 못하는 건데 제조사 쪽에서 문제없다고 하면 그냥 버리는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없다고 하면 그냥 폐기해달라고 하시면 되구요
개인적으로 소스 코드가 공개되어 있지 않은 무료SW는 재앙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특히 이런류의 유틸리티 프로그램들에 랜섬/바이러스/디도스좀비 등이 묻어서 돌아다니는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저는 하드 테스트 할 때 이것 저것 다 쓰긴 하지만 제조사 툴 외에 요즘 HDD SCAN v4.1 이란 프로그램으로 하드를 테스트 합니다..
(하드 스캐닝하는 프로그램이나 로우레벨 포맷하는 프로그램 들은 테스트 시간이 많이 걸리는어 하드 물리적 특징인지라 어쩔수 없습니다..
요근래 SAS HDD 900GB 짜리 하나 로우레벨 포맷하는데 6~7시간씩 걸렸습니다..)
하드 판매 총판 쪽에서는 자기네 제조사 툴로 돌렸을때 문제가 생기는 것만 인정한다라고 밖에 할 수가 없는데
제조사 쪽에서 그렇게 지시합니다.. 그 룰을 지키지 않으면 아마 RMA 도 못 보낼 겁니다..(판매한 총판만 피봅니다..)
몇 년 전부터 HDD RMA 룰이 상당히 빡빡해졌는데 우선 하드에 물리적 흠집이 있으면 안되고 ( 그래서 하드 AS 스티커도 따로 줍니다..)
제조사에서 지정한 패킹 방법이 아니면 제조사에서 RMA 받지도 않습니다..
F3 란곳이 송파동에 있는 총판인가 본데, 머 스티커라 할만한것도 붙어 있지 않습니다. ㅎㅎ
마지막 구입한 리퍼하드인데, 이전 이런하드 더 이상 구입하지 않으려구요.
교환된 하드가 또 6개월을 못가고 배드가 나버리니 할말 다했죠.
한 2년전에도 같은 모델 구입했었는데, 이놈들은 아직까지 쌩쌩합니다.
툴은 쓴다고 해도 모 도시바용 툴을 쓸지는 모르겠네요.
그럴만합니다.
도시바 신품도 구입하고 중고도 구입했는데,
한결 같은것이 드라이브 재연결이 자주 일어난다는 점 입니다.
이 드라이브 재연결이 꼭 반드시 베드섹터와 연결되는것 아니지만
그래도 찜찜한것이 기분이 별로 안좋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도시바도 피하고 WD 로 가고 있습니다.
2TB, 3TB를 주력으로 사용중인데 그놈들까지는 참 괜찮았어요.
(지금 대부분 7~9만시간 정도 되고 펌웨어가 히타치 펌웨어임`)
요새 나오는 녀석들은 신뢰도가 썩 좋지 않다고는 하더군요.
저는 시게이트 씨툴 윈도우즈 버젼이 윈도우즈 안에서는 재일 신뢰성이 가더라고요..
거의 모든 버젼의 하드를 다 테스트 할 수 있습니다..
SAS 하드 테스트 할 때 요긴했죠..
리퍼하드는 정말 쓸 것이 못 됩니다..
개인적으로 하드는 새 것만 구입해서 사용하는 습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