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사용한 4테라 하드 여러개를 장터로 보내려고 하는데.
장터에 하드 파시는 분들은 어디까지 테스트를 보통 하시나요?
4T 하나 읽기 테스트하는데 5~6시간 걸리니, 엄두가 안나네요. ㅠ.ㅠ
1. 스마트 상태만 확인하고 OK로 표시되면 장터로 보낸다.
- 크리스탈 디스크 인포 또는 하드디스트 센티넬로 확인
2. 1번에 추가로 실제 읽기까지 테스트해서 배드섹터가 없으면 장터로 보낸다.
- HDTUNE이나 GMHDDSCAN 등 이용
2번까지 진행하는게 맞겠죠?
지금 컴퓨터 한대에 4T 하드 3개 테스트 걸어두고 자려는데
아침에 눈뜨면 완료되어 있겠네요. ㅎㅎ
시간 걸리니 해봤자 디스크 8~12베이정도 되는 SAS카드에 물리고 한방에 다 걸어버리면 매일 잘때 걸어두기만해도 1주일에 몇십개는 쌓입니다
거기다 컴 2~3대면 몇백개도 거기까지 문젠 아니니까요
방치하면 해결되는 문제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손이 많이 가는 청소등이 문제지)
주인은 자고 컴퓨터는 열심히 일하고.. ㅎㅎ
참. 대기모드로 안들어가도록 해둬야 겠습니다.
주인도 자고 컴퓨터도 자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2.5인치 하드는 HP서버에서 16개나 24개 물려서 동시에 체크 돌린다고...
보통 이정도 정도만 해줘도 신뢰가 가는데 업체에서 받고 체크도 안하고 그냥 포워딩 해주는 경우도 흔해서 그런거 체크안하고 물렸다가 물먹은적 좀 됩니다.
배드체크해서 안나오면 그걸로 된거지 그러고도 물건받고나서 문제 생기면 그냥 신품도 문제생길거 똑같다고 생각하면 마음은 편합니다.
IT MODE로 만들어 놓은 H200을 일반 PC에 끼워서 8개로 작업해봐야 겠습니다.
여러개의 하드디스크를 스캐닝하는 프로그램 찾는게 우선 순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