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존에서 램을 구입하였는데 광고 사진(밑에 사진)에 단면램으로 게시 되어 있어서 당연히 단면램인줄 알고 구매 했더니 양면램이
들어가 있네요;;;
일단 교환 신청 해놨는데 거기서 인정하는 교환 사유가 될까요??
근데 이런류에 교환 신청인데 택배비를 따로 받나요?? 상품을 잘못 보낸건데 말이죠.
P.s: 주말동안 컴퓨터 못 써서 세컨컴으로 하는 중인데.....이런식이면 추석에도 못 쓰겠네요;;;
P.s2: 몇일 사이에 3천원 올랐네요......반품 받기도 애매하네요.....일단 사긴 사야 하는데;;;
나는 여기에 있다
보드에서 인식 못하나요??
그리고 저 사진 일종의 예라서 믿으면 안됩니다..
모델명이 나온 사진은 검색이라도 가능하기에 믿을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믿지 못합니다..
다만 제 맘에 안들어서 그렇지요;;;
단면 램으로 바꿔 달라는게 그냥 진상일까요;;;;
양면이 칩의 단면의 칩보다 정밀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오버에서 유리하다는 이야기 입니다.
(생산비용은 더듬..)
뭐,.. 본인이 싫다고 하면 바꿔달라고 할 사유는 되겠네요.
일반적으로는 호환성 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양면램을 선호하는 게 일반적인데.. 특이한 케이스긴 하군요.
양면이라고해서 무조건 듀얼 뱅크인것 아닙니다 (양면이라도 싱글 뱅크일 수 도 있고, 반대로 단면이라도 듀얼 뱅크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램 클럭 신경 안 쓰실꺼면 애초에 뱅크 개수를 신경 쓸 필요가 없어요 (DDR 세대가 바뀔때 뱅크 개수에 따라 클럭이 달라지는 경우 그걸 높게 뽑거나, 램 오버 잘 되라고 싱글 뱅크 쓰는겁니다)
예를 들어 이번달에 새로 나올 라이젠 7000대 시퓨 멤컨 같은 듀얼 채널이라도 듀얼 뱅크로 구성하는거랑 싱글 뱅크로 구성하는 경우 최대 클럭이 다릅니다 (이런 경우에도 램을 그 상한을 넘는넘으로 쓰던지 거기까지 오버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애초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의 문제니까 물리적으로 어떻게 박혀있는지는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단면에 8개 붙어있는걸 4개씩 묶어서 처리하면 듀얼 뱅크가 되는거고, 양면에 4*2 붙어있는걸 8개 묶어서 처리하면 싱글 뱅크가 됩니다
용어를 마음대로 만들어서 쓰는 건 그러려니 해 왔는데, 아예 다른 뜻을 가진 단어를 오용하면 곤란합니다.
응답속도 차이 있다라지만 일반적인 부분에선 성능차 안 나오니 역시 일일히 따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일부 게이밍이라 붙어있는 보드는 4개 달 수 있는 칩셋에도 커넥터 2개밖에 안 달거나하는데, 벤치 돌려보면 싱글 랭크 듀얼 채널이랑 듀얼 랭크 듀얼 채널 동일 클럭으로 구성하면 눈에 띄는 차이는 없는걸 보면 성능을 이유로 원가 절감하는게 아닌가란 생각도 듬)
재고 없으면 명시라도 해야될텐데 말이죠.
거기 양면램 단면램이 구분되어 있다면 잘못 보냈다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는 이상은 꼭 잘못이다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http://www.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ProductNo=450130&BigDivNo=4&MediumDivNo=1014&DivNo=2036
아마도 주문은 위의 링크로 해서 들어가서 제품 받으신 듯하고
밑의 것은 양면램이라도 박힌 것인데 가격 차이가 꽤 되네요..
그리고 양면 3200으로 왔습니다.
운송비는 제품 가격과는 별도로 생각하는게 맞아 보입니다..
그리고 설사 바꿔 준다고 해도 단면 재고가 없어서 언제까지 기다릴지 모를수도 있습니다..
램도 수입하는 것인지라 재고와 가격이 계속 바뀝니다..
이것은 제 의견이며 컴퓨존의 답은 어떻게 될지 받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차로 따지면 K5 올려놓고 사면 쏘나타 오는 느낌이랄까요.........뒷통수 제대로 맞았습니다.
주문시 지레 짐작으로 주문하지 말고 판매자에게 전화해서 확인하고 원하시는 단면램이 맞는지 확인 후 주문하시면 될듯 합니다.
판매자가 단면이라고 했는데 양면을 보내면 왕복 배송비 포함해서 환불이나 교환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