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윈도우10에서 Putty를 이용해서 서버에 접속해서 사용중입니다.
터미널창에 입력이 없으면, 저절로 연결이 끊어지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결이 끊어진 후에는 터미널창은 비활성화가 되어
더 이상 타이핑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고요.

그런데 제가 질문드리고 싶은 사항은
서버와의 연결이 완전히 끊어지지 않은 듯이 보이면서도
실제로는 서버와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일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터미널창에 입력하지 않은 채로 10시간 이상 두어도,
연결이 끊어졌다는 창도 뜨지 않고
터미널창에 타이핑도 가능한 상태일 때가 있거든요.
엔터를 치면, newline후에 다음줄에 프롬프트도 뜨고요.
그런데 막상 명령어를 입력하면, 그때에서야 frozen되는 현상이 생기더라고요.
다시 서버에 재접속하여 last로 확인을 해 보면,
서버와의 연결은 진작에 끊어져 있었더라구요.

저만 이런 현상을 경험하고 있는지...
왜 이런지 궁금합니다.

고수님들이 답을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