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규격이 워낙 많다 보니 해깔리네요.
최근 나온 C타입 얘들은 어느정도 정립이 된듯 한데요.
예전 모델들은 아직도 좀 해깔리네요.
보통 usb3.0이라 하면, 최대 전송속도가 5Gbps 이고
3.1 gen 1은 최대 5Gbps
3.1 gen 2는 최대 10Gbps 로 알고 있습니다.
이게 근데, 타입A, 타입B, 타입C 상관 없이 속도는 똑같은건가요?
이론적으로는 똑같은 속도여야 하는데,
외장SSD 의 기준으로 C- type to C-type 의 외장 SSD들이
구형 케이블인 usb Type A to micro-B 케이블의 SSD들이
위 c to c 에 비해 느린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SSD는 동일 모델이고, 연결되는 장비는 노트북으로 usb 3.0 A타입과 C타입의 포트가 존재 합니다)
(위 모양의 케이블 입니다.)
이론적으로만 속도가 같고, 실제 속도는 다른걸까요?
저에게만 일어나는 현상일까요?
일하다가 문뜩 궁금해져서..... 데이터 백업중에 적어봤습니다 ㅎㅎ
좀 있으면 퇴근시간 입니다!
좋은 저녁 되세요~
USB 3가 그야말로 개족보가 되는 바람에(USB 3.0 = USB 3.1 Gen1, USB 3.2 Gen1 등) 이대로는 안되겠다고 USB-IF가 더 이상 USB 버전을 마케팅명으로 안 쓰기로 선언했습니다. 이제는 그냥 속도를 쓰기로 하여 USB 5Gbps, USB 20Gbps같은 이름으로 쓰고, 버전은 그냥 기술문서에나 존재하는 것이 될 예정입니다.
일단 새로 바뀌는 걸로 정리하면...
- USB 5Gbps = USB 3.0 = USB 3.1 Gen1 = USB 3,2 Gen1
- USB 10Gbps = USB 3.1 Gen2 = USB 3.2 Gen2
- USB 20Gbps = USB 3.2 Gen2x2
- USB 40Gbps = USB 4.0
C경우는 1일수도 있고, 2일 수 도 있습니다 (2인경우 2배 속도 납니다)
A는 무조건 버전의 상한대로고, C는 상한*Lane개수입니다
DP ALT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