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놀이구요. 14T 1대, 12T 2대 10T 2대, SATA SSD 256GB 1대...
이렇게 갖고 있습니다.
처음에 14T는 단일, 나머지 12T 2대와 10TB 2대를 RAID5로 맞출려고 생각하다가 가용용량계산해보니 14TB정도가 없어지더라구요. 데이터가 중요한데 용량이 대수냐라고 하실수도있겠으나 안전이라지만 개인용으로 쓰는것이고 그정도로 중요하면 이중삼중백업하는게 더나을꺼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각자 따로 하드관리는 귀찮기도해서 하드는 합치고 싶은데 적당히 복구할 확률을 높으면서 여러하드용량을 합치고 싶은데 JBOD로 구성하면 될까요?
JBOD로 구성할바에 차라리 RAID5에 핫스페어 하나 넣어주는편이 좋아보입니다.
스토리지 단일화에대한 이점 외에는 그닥 이점이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이해를 좀 잘못하신거 같은데
중요자료가 많으면 분산화 다중화가 이득이고
없으면 그냥 레이드 걸으셔도 상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딱 이게 정답이다.
라는게 스토리지에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캐쉬메모리가 달린 레이드 콘트롤러를 사용하지만 하드를 레이드로 묶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레이드 쓰다가 깨지면 데이터 날라가는 용량이 커서 자괴감이 큽니다.. 그리고 깨져도 되는 데이터를 넣기 때문입니다..
대용량 하드도 아직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용량하드는 나온지 얼마 안되어 레이드 카드나 마더보드에 호환성이 아직 약하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단독으로 SPAN을 지원하는 레이드 카드가 없기에 그냥 RAID 0으로 묶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대용량하드 사용하면 레이드 묶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JBOD는 각개의 하드를 레이드 카드에 연결하는 것입니다..
다른 것입니다..
여러개 하드를 연결하여 하나의 큰 볼륨으로 만들때나 쓰인 것이고 데이터 복구능력이 없습니다..
헤놀로지(시놀로지) 자체가 소프트웨어 레이드 엔진입니다..
개발하실 수 있으면 통째로 뜯어서 본인이 스스로 개발하는 정도 밖에 방법이 없을 것입니다..
SPAN 과 RAID 0의 차이점은 대략 (제조사마다 프로그램하는 기법들이 틀리기에 그리고 같은 용어라도 제조사마다 실제 의미하는게 다를 수 있습니다..)
SPAN은 하드 여러개를 순차적으로 연결한다. 이 볼륨의 이론적 퍼포먼스는 그다지 높지 못하다..
동작시키면 읽거나 쓰는 하드만 동작한다..
RAID 0은 strip size 로 각 하드의 블럭을 만들고 각 하드디스크의 블럭을 순차적으로 연결한다..
이 볼륨의 이론적 퍼포먼스는 하드디스크 1개의 퍼포먼스 곱하기 하드의 갯수 의 크기로 나온다..
동작시키면 모든 하드가 동작한다..
SPAN은 옛날 것이라 요즘에는 아예 안보인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그냥 아치위키 레이드 매뉴얼(https://wiki.archlinux.org/title/RAID)만 잘 읽어보면 같은 환경 셋업할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다신경쓰니 답이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