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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정보학자를 꿈꾸는 대학생입니다. 생명과학과 컴퓨터공학을 같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망간전지가 방전되서 전압이 제대로 안나오는것일듯.
사실 배터리 얼마 안하는거 갈면 해결될 문제이긴 하지만 왜 이런지 도무지 이해도 안되고 찾아봐도 나오질 않아서 질문게시판에 올려봤습니다
최대 출력 전류차이 때문인 것 같은 느낌이네요..
좀 더 고전력 무선장치라면 망간전지는 요구 전류를 못 버틸 수가 있는데, 키보드/마우스 정도는 보통 버티거든요. 어지간히 까다로운 제품인지, 아니면 배터리쪽이 불량일지..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략 2000년도 정도부터 알카라인 전지가 일반화 된 듯합니다..
현재 망간 건전지는 저가형 건전지로써 팔리고 있죠..
무선기기의 특성상 특정 출력의 발진시 그만큼의 방전률이 따라 줘야 하지만
망간전지는 용량은 제껴두고라도 방전률이 처참하거든요
구형장비들이야 500ma표기해놓고 실사용은 그이하
신호수신이 안되면 많이 땡겨가는 방식이지만
요즘장비들은 500ma면 칼같이 떙겨가거나 아예 그이상을 빨아버리는경우도 있어서...
그냥 정신건강에 이롭게 충전지나 다이소 번들을 권장합니다.
(다이소에서 파는게 네오였던가 그랬던걸로 기억을...)
저는 그냥 최저가 쓴다고 뫼비우스껄로 쓰는데 쏘쏘하네요
(다이소보다 싸다는게 최대 장점)
대량 구매시에는 듀라셀 벌크를 알아봅니다..
그리고 컴퓨터 대형 쇼핑몰 뒤지면 건전지 종류별로 다 팔고 가격도 꽤 저렴 합니다..
마더보드용 CR2032 구입시에는 꼭 컴퓨터 대형 쇼핑몰에서 5개 단위로 삽니다..
저도 가끔 무선마우스 쓰지만 그런경우는 못봤네요.
전파 간섭때문에 그럴지도 모르니...
2.4GHz 대역의 와이파이망이 포화되어 있는게 아닌가 확인해 보세요.
아니면 노트북들고 와이파이 하나 안잡히는 한적한 곳에서도 끊긴다면 혼신문제는 아닌거같네요.
1개를 넣든 2개를 넣든 내부적으론 DC2DC 를 해서 동작 전압으로 끌어올리는 회로가 들어가 있을 듯 한데 전류가 딸리는 현상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베터리 1개를 넣는 거라면 더 심할 거고..
BT 장치에서 베터리는 어떤 것을 넣어라 라고 특별히 표시해두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