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a 선을 조립하다 문득 떠오른 생각입니다만,
한 케이블에 여러 커넥터가 달리는 sata나 molex 선은 주로 ㅜㅜㅜ 형과 VVV형 이라 해야 할지, 주로 아래의 두 종류가 있지 않습니까?
개인적으로 조립 편의성은 오른쪽의 VVV형이 훨씬 낫지만, 안전성의 측면에서는 좌측이 낫다는 것을 어디서 본 듯도 해서 말입니다. 왼쪽이 케이블을 찝어서 커넥터를 연결하는 방식이라면 오른쪽은 케이블 두 가닥을 모두 집어넣는 방식인 듯 한데, 그러면 일단 케이블이 여러 가닥 들어가는 오른쪽이 합선의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서, 실제로 위험하다 할 정도까지는 아니겠습니다만, 그냥 비교만 해본다면 어느 쪽이 더 안전한 형태인가요? 그리고 혹 각 커넥터의 이름이 따로 있나요?
Y형이 그래도 오랫동안 사랑 받아와서 1표요
표면으로 흐릅니다
그래서 구리전선의 표면적이 넓은것이 좋습니다
또한 견고하고 내구성있게 작업이 된 선이 좋겠죠
구래서 통구리 선보다
가느다란 선이 많이 들어 있는 선이
전류흐름에 좋습니다
구리를 사용하는것은 알류미늄과 철에 비하여 전기전도도가 구리가 더 좋습니다
어떤 전선은 알류미늄도 있고 철도 사용합니다
용처에 합당하게 사용하면 무탈하지요
태클은 아니고 표피 효과는 주파수와 연관.......
사타 플러그 분해된 걸 보면 사타번을 피하려면 보통은 내부 금속 삼지창이 얼마나 탄성이 유지되며 잘 물리느냐가 더 중요
몰렉스 같은 브랜드걸 찾는 이유는 그들의 금속핀이 합금과 열처리에서 어느정도 품질 보증이 되기 때문
금속 삼지창이 무언지는 아래 알리 그림 참조
https://ko.aliexpress.com/item/32735596749.html?gatewayAdapt=glo2kor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3722128303.html?spm=a2g0o.detail.1000014.5.51d27b31B93jLB&gps-id=pcDetailBottomMoreOtherSeller&scm=1007.40000.267768.0&scm_id=1007.40000.267768.0&scm-url=1007.40000.267768.0&pvid=b1c285bb-618b-48ec-ba9a-79420b2bfa7b&_t=gps-id:pcDetailBottomMoreOtherSeller,scm-url:1007.40000.267768.0,pvid:b1c285bb-618b-48ec-ba9a-79420b2bfa7b,tpp_buckets:668%232846%238109%23211&pdp_ext_f=%7B%22sku_id%22%3A%2212000026934019873%22%2C%22sceneId%22%3A%2230050%22%7D&pdp_npi=2%40dis%21KRW%212941.0%212941.0%21%21%21%21%21%402101d1b416698115455161918e695e%2112000026934019873%21rec&ad_pvid=202211300432255359123841707488190879_0
컴퓨터의 PSU에서 나오는 직류의 경우 표면효과가 없기때문에 연선이 반드시 좋다고 말할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굵은 용량의 케이블에 적용된다고 봐야 하죠..
그래서 굵은 케이블의 경우 1mm2이상의 단선을 여러개 묶어서 사용합니다..
내부의 구리는 비싼만큼 값어치를 못하기 때문이죠.. 대용량일수로 심하다고 30년전에 배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장 놓치기 쉬운 이유는... 가공성(?)입니다.. 만약 굵은 전선을 통으로 하면 작업자들 가설할 때 곡소리 날꺼에요.. 일하기 쉽게 만들어 줘야지요..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건대...
통신용으로 쓰는 고주파 교류 전류에서 중요한 문제이고
일반 전력용인 60Hz 교류가 동선에 흐를 때 표피 효과 깊이는 8mm가 넘기 때문에
선 지름이 15mm 이상 되는 경우가 아니면 무시해도 됩니다.
내부 합선은 그다지 걱정할 건 못 됩니다. 사타 파워 핀 갯수 많아보이지만 실제로는 내부 배선은 왼쪽에 보이다시피 간격이 넓어서.. 그리고 훨씬 작은 커넥터도 잘만 만드는지라 어지간히 못 만들지만 않으면 그 부분은 괜찮습니다. 상상을 초월하는 저품질 케이블이 있다 보니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한 물건이 있을 수 있기는 한데요.. (예를 들어 물방울젠더가 애초에 크림핑부터 제대로 안 된 물건들이 있기로 악명이 높았지요.) 뭐 그건 싸구려 젠더 피하시고 좋은 파워 쓰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좌측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긴하지만 우측은 케이블을 자주 분리 결합시 편하다는 그래서 제가 선호하는건 우측입니다.
사실 케이블에서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쪽은 포트 접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래 사용하면서 열화 현상으로 포트 소재가 변형되거나 헐거워지며서
접점 부위가 제대로 밀착이 안되고 열이 발생 녹아버리는 경우를 많이 본거같습니다.
그냥 두가닥을 밀어넣고 찍는거랑 관통시켜서 찍는가의 차이라고 봅니다
많은 전류가 흐르는게 아니니만큼 기본적인 처리만 되어있다면 합선의 위험은 거의 없을듯 합니다.
옛날 HP 워크스테이션이 저런 커넥터 사용했었습니다..
오른쪽은 완제품 파워에서 볼 수 있는 커넥터 형식인데 여러개 직겁 찍기에는 노하우가 많이 필요할 듯 합니다..
성능 /안정성 같은 것은 도찐개찐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왼쪽 것 몰랙스 오리지날 구하면 아마도 최고일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