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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So Today is a present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소리는 천장으로 많이 넘어갑니다.. 따라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천장을 일부라도 뜯고 벽을 세워야 합니다..
괜찮다고 하는 사람은 거르시면 됩니다.
추가적으로 공간을 띄워야 할까요?
방음은 어차피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소리 못 빠져나가게 막을려면 벽만이 아니라 천장이나 심지어는 바닥까지 다 공사해야하니 그걸 다 뜯어서 새로 할려면 무조건 상당한 예산이 들어갑니다
판과 판 사이에 틈도 막아야 하고, 꺾인 부분들 다 막을 수 있어야 합니다.
실리콘이든 고무판이든, 어떤 방식을 사용해서든 틈을 막으면 됩니다.
해본 것 중에 괜찮은 방법 중 하나,
꺾어지는 부분이나 구멍이 뚤린 부분 메꾸는 방법으로 자동차용 차음시트 (보통은 고무 + 접착제)를 붙이면 가성비 괜찮습니다.
그리고
인체에 무해한 흡음재 계열을 노출 형식으로 (혹은 천이나 공기 통하는 재질로 마감하셔도 됩니다)
마감으로 사용하시면 공간이 작아도 노래 부르기 괜찮으실 겁니다
(저는 보통 50T 이상 하라고 권장하는데, 현장 상황상 25T로 끝낼 수 밖에 없는 경우도 꽤 있습니다)
다린 방법도 고민해봐야겠네요
차암판 만으로 소리가 차단이 쉽지않은가보군요....
일단 방음을 어느정도 수준으로 필요하신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면 STC단위를 알려주시면 좋을듯합니다.)
발생하는 주파수에대한 이해도 필요할것 같도. 방음재의 두께도 경우에 따라선 차등으로 여러두께를 작업해야합니다.
또한 가장중요한것이 틈새를 발생하는것들인데 이게 벽체나 바닥 천장은 괜찮은데 문이 가장 어렵습니다. 아마 주문제작으로 알아보셔야할건데 이게 좀 비용이 부담스러우실것 같기는합니다.
전자드럼의 경우라면 킥드럼 페달의 진동이 있을텐데 이게 단독주택이시고 건물내 다른층에 소음에 문제가없다면 옆집에 피해자체는 괜찮으실것같긴합니다만
저음등은 진동의 문제가 있어서 이걸 잡고 싶으시면 바닥체를 띄우시는게 맞기는합니다.
HVAC시공도 필요하실거라 사료되는데 요것도 계획이 있으신건지 궁금합니다.
제가 동남아에서 음악스튜디오 시공 경험이 있어서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설계도 중요하지만 시공자가 설계자의 의도대로 정확하게 시공되는지도 중요합니다. 특히 모서리부분등에서는 석고보드의 접촉면이 엇갈리게 시공되어야하는데 이걸 안따르면 모서리에서 다 새어나가고합니다.
그외에도 룸트리트먼트도 고려해야할것 같은데요. 이게 룸모양에 따라서 설계및 시공난이도가 많이 바뀌긴합니다.
충분히 전문성있는 업체에 요청해보시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국내 음향관련 스튜디오중 아는데 시공하신 업체정도는 소개시켜주실수있습니다 홍보도 아니고 저와 관계가 있는것은 아니나 충분히 검증된 업체가 있습니다. 비록 저는 국내에서 스튜디오 작업할일이 없어서 연락처만 확보하고 연락을 해보거나 해본적은없네요. 연락처다보니. 쪽지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천고나 이런것도 중요해서요. 한정된내용으로 모든걸 설명드리거나 예상하기는 힘들어서 어려움이 있네요.
저희 같은 경우는 상업스튜디오고 해외다보니 John Brandt이라는 유명하신분이 있는데 이쪽에 맏겨서 설계를 받았습니다.
단지 밤에 보이스챗으로 소리지르는게 옆옆방(벽2개) 통과해서 안들릴 정도일까요
저도 전문이 아니다보니 너무 두르믕슬하게 말씀을 드리게 되네요
한정된 예산(토탈4000)으로 작업을 한다 생각을 하니 여러모로 제약이 심하네요
방의 벽면체는 가능한 두고 이래저래 막을 수 있는건 모두 막아보자는 생각입니다만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특성상 철콘아파트여도 문을 제외하고 순전 벽만 고려한다면 옆옆방만되어도 들리지는 않습니다.(에어공간이생김으로서 효과도 생겨서)
옆옆방에 안들리는 정도도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데 완벽하게 옆옆방의 사람이 전혀 못들어야하는지 약간 못들어야하는지 벽에 귀를 대었을때 들리는지 좀더 명확해야할것 같습니다.
다만 실제사용하시면서 중저음도 발생하는경우가 생긴다면 골치가 아프겠죠.
한정된 예산이고 금액이 빠듯하긴하네요 방모양이나 평수는 어느정도 될까요?
해당 예산이면 그냥 통상적으로 생각나는건 ALC를 좀 저렴하게 구할수있다는 가정하에 조적을 이중으로 중간에 8CM정도 에어락 공간을 만드시고 해당 에어락공간에 밀도가 다른 자재를 비대칭적으로 놓으면서 골들을 만드신다면 저렴한 비용, 시공비절감으로 노려보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ALC+미네랄울 구성등으로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구요
당연히 공임으로 단가를 줄일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많은 공부가 수반되긴할것 같네요.
이전에 막 프로생활 시작한 지인 사무실에서 ALC조적도하고 직접 시공해서 비용을 많이 절감한 경험이 있네요.
생각보다 중요한건 아울렛(콘센트등)과 환기, 그리고 틈을 메우는데 쓰이는 실리콘과 본드(이게 국내에서 괜찮고 스펙이 명확한제품이 없어서 수입으로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음향용 어쿠스틱본드,실리콘이있습니다.)
석고보드의 경우 최소 2중으로 레이어별로 석고보드간 연결되는 연결부가 겹치지 않게
예를 들어서 위에서 본 단면이라 했을때 이음부를 아래와 같이하셔야합니다.
1레이어 ----
2레이어 ----
공기 질관리도 있지만 HVAC을 하는 가장큰이유는 냉방이 큽니다(난방은 켜본적이없네요). 막상만들어놓으시면 기밀이 잘되어있고 차음재등으로 인해서 단열도 꽤 잘되기때문에 컴퓨터와 음향장비등 열이 발생하는 장비가 있다보니 체온까지 겹쳐서 너무 고통스러우실겁니다.
다만 HVAC시공과정에서도 에어덕트등 이런 바깥과 연결되는곳에서 소리가 새기에 이걸 잡을수 있는 트랩도 만들어져야하는데 이게 설계가 좀 많이 필요합니다. 풍량도 고려가 필요하구요
팁을드리자면 ㄹ 모양으로 소리의 반사를 이용하고 박스내에는 흡음,차음재를 이용하여서 머플이 되도록 설계하셔야합니다.
약 20cm?의 공간을 가벽을 세우고 미네랄 울 충진 후 차음자 2t x2 크로스로 초리하고 방음 석고로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전문 방음업체를 이영하기에는 너무 예산이 모자라네요 ㅠㅠ
다만 우려되는게 차음만 신경쓰시는것 같은데 마이크를 사용하시는듯싶은데 룸트리트먼트도 같이 신경쓰셔야합니다.
디퓨저 어퓨저 사용도 생각하셔서 예산을 짜셔야하고 자료좀 찾아보시면 위치와 구조도 알 수 있기에 직접 목공소에 재단의뢰만하시고 조립은 직접하시는식으로 비용절감도 가능할겁니다.
사격장 문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도 작업실 시스템 소음때문에 서버를 가두어둘까 고민인데 한번 들여 놓아볼까 검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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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에어컨 달아서 방음이 깨진 곳에 재설치작업을 했었습니다.
기존은 벽걸이만 설치했고, 환기가 없어서 1시간이상 연습을 할수없었다고 전열환기와 천정형 냉난방기를 설치해줬습니다.
기설치된 방음자재를 필요한만큼 제거하는 작업이 가장 어려웠고, 마무리시 빈 공간을 메우는 작업도 고난이도였습니다.
공사완료 후에 방음도가 떨어졌지만
그 방에서 연습하던 학생의 만족도는 많이 높아졌다고 전해 들었지만, 다시 하라면 피하고픈 작업중 하나입니다.
방음 설계시 HVAC(위 회원님이 언급하신 냉난방 및 공기조화)시스템도 꼭 고려하세요.
후작업으로 진행한다면 비용,시간,퀄리티 등 손해보시는게 많아질수 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