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x79 램 불량을 겪었네요.... 가장 싼 보드라 램 슬롯이 2개뿐인데 1개가 불량... 짜증나서 방출했습니다. 초기 불량은 아닌데 쓰다가 고장났습니다.
이왕 가는거 2011 v3 (x99) 로 가는게 낫습니다. 시피유 성능 차이도 있고 ddr4 메모리로 인한 빠릿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2011 v3 도 코어 숫자/쓰레드 숫자만 많지 실 성능은 요즘꺼에 비하면 절반 수준 입니다.... 가상 머신을 여러개 돌릴거 아니면 별로...
그 그냥 구축이라는 것도 이제는 그리 추천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닳고 닳은 2세대/3세대 코어 기반이라 성능면에서도 이제 한계는 분명합니다. 더군다나 다른 글에 적어주시는 것을 보면 여기에서 게임도 하고 싶고 이것저것 '서버 이외의 목적의 실사용'을 하고자 하시는 듯 한데 이러면 더 추천을 안 드립니다. 돈은 돈대로 낭비, 성능은 성능대로 안 나오는 최악의 상황만 기다립니다.
2CPU에 새로 오시는 분들 가운데 멀티 프로세서 구성이나 제온/EPYC같은 서버용 프로세서에 뭔가 환상을 갖고 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그래봐야 CPU고 메인보드에 불과합니다. 그에 걸맞는 작업을 생각하지 않고 덜컥 사면 후회만 몰려듭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그냥 그 돈으로 적절한 새(또는 중고) 데스크탑 PC용 부품을 장만하는 것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훌륭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버용 부품이 무조건 더 신뢰성 있는 작업, 더 빠른 작업을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2CPU는 퇴역된 서버/웍스 부품을 뽕을 뽑아먹는 데도 일가견이 있는 커뮤니티지만, 반대로 더 이상 돈 값을 못 하는 구성이나 용도에 맞지 않게 쓰려는 분들에게는 도시락을 싸들고 말리는 커뮤니티이기도 합니다.
실제 활용 목적이면 그냥 데스크탑 PC용 부품을 쓰는게 낫습니다. 2세대 라이젠같은 경우는 2700X같은 것도 그렇게 메인보드 및 CPU를 비싸지 않게 살 수 있고, 8코어까지는 그냥 X99 플랫폼에 쓸 수 있는 제온 V3/V4와 비교하면 그렇게 밀릴 것도 없습니다. 3세대 라이젠이면... 더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중국산 x79 운영했었는데 하나는 사망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것도 아니었는데요. 일단 품질 문제를 빼고 장단점 설명을 해보자면,
장점
- ecc/reg 메모리를 별 신경 안 쓰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nvme가 있는 경우) 별 신경 안 쓰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단점
- 메모리슬롯이 보통 4개
- 칩셋이 보통 q67,b75,h61 등등 다양한데 결국 x79가 아니다
- 칩셋에 따라 메모리를 2채널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sata3이 하나 또는 지원 안되는 경우도 있다.
- 오버클럭이 거의 지원 안된다고 보면 됨
- 전원부가 7페이즈로 부실한 편
요즘 메이저 중고 x79보드도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꼭 x79 써보시려면 차라리 메이저 중고 x79보드를 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SSD가 대중화되면서 sata2 하고 sata3 는 차이가 꽤 납니다. HDD에선 큰 의미는 없고요.
x79도 기본스펙으론 sata3를 두개 밖에 지원 안 하지만, 당시에는 고급보드라서 추가 칩셋으로 그 이상 지원하게끔 설계된 보드가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중국산 x79는 b75 칩셋 사용한게 많아서 sata3 한개에 추가 칩셋 지원은 당연히 없고요.
중국산의 품질은 둘째 치고, 메이저 x79는 당대 기함이라 만듬새가 상당합니다.
들어간 기술력이나 이런 것이 중국산하고는 비교가 불가합니다.
x79 지금은 전혀 추천이 아니지만 한번 써보시고 싶으시면 중국산은 비추합니다.
이왕 가는거 2011 v3 (x99) 로 가는게 낫습니다. 시피유 성능 차이도 있고 ddr4 메모리로 인한 빠릿함의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2011 v3 도 코어 숫자/쓰레드 숫자만 많지 실 성능은 요즘꺼에 비하면 절반 수준 입니다.... 가상 머신을 여러개 돌릴거 아니면 별로...
2CPU에 새로 오시는 분들 가운데 멀티 프로세서 구성이나 제온/EPYC같은 서버용 프로세서에 뭔가 환상을 갖고 오시는 분들이 적지 않은데, 그래봐야 CPU고 메인보드에 불과합니다. 그에 걸맞는 작업을 생각하지 않고 덜컥 사면 후회만 몰려듭니다. 차라리 그럴바엔 그냥 그 돈으로 적절한 새(또는 중고) 데스크탑 PC용 부품을 장만하는 것이 더 적은 비용으로 더 훌륭한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버용 부품이 무조건 더 신뢰성 있는 작업, 더 빠른 작업을 약속하지는 않습니다.
2CPU는 퇴역된 서버/웍스 부품을 뽕을 뽑아먹는 데도 일가견이 있는 커뮤니티지만, 반대로 더 이상 돈 값을 못 하는 구성이나 용도에 맞지 않게 쓰려는 분들에게는 도시락을 싸들고 말리는 커뮤니티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i7 3930K정도는 어떨까요? 아니면 X99 메인보드를 사 보는 건 어떨까요?
중국 내수용 보드 누가 공짜로 줘도 저는 처다 보지 않습니다..
바이오스도 새로 나온 것 없지
메뉴얼도 자세히 안되어 있고 핀아웃만 나와 있지
등등해서 만지다 보면 질문과 스트레스만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장점
- ecc/reg 메모리를 별 신경 안 쓰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 (nvme가 있는 경우) 별 신경 안 쓰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단점
- 메모리슬롯이 보통 4개
- 칩셋이 보통 q67,b75,h61 등등 다양한데 결국 x79가 아니다
- 칩셋에 따라 메모리를 2채널만 지원하는 경우도 있고, sata3이 하나 또는 지원 안되는 경우도 있다.
- 오버클럭이 거의 지원 안된다고 보면 됨
- 전원부가 7페이즈로 부실한 편
요즘 메이저 중고 x79보드도 많이 저렴해졌습니다. 꼭 x79 써보시려면 차라리 메이저 중고 x79보드를 구하시는걸 추천합니다.
x79도 기본스펙으론 sata3를 두개 밖에 지원 안 하지만, 당시에는 고급보드라서 추가 칩셋으로 그 이상 지원하게끔 설계된 보드가 많았습니다.
그에 비해 중국산 x79는 b75 칩셋 사용한게 많아서 sata3 한개에 추가 칩셋 지원은 당연히 없고요.
중국산의 품질은 둘째 치고, 메이저 x79는 당대 기함이라 만듬새가 상당합니다.
들어간 기술력이나 이런 것이 중국산하고는 비교가 불가합니다.
x79 지금은 전혀 추천이 아니지만 한번 써보시고 싶으시면 중국산은 비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