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초보) 시스템 시간이 자꾸 틀어지는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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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리눅스 초보입니다. 센트 오에스 GUI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스템 시간을 한국 시간으로 잘 맞춰나도 재부팅하면 9시간 이상씩 틀어집니다. 설정은 한국으로 되어 있는데도요.


date 000000000.00 명령어를 통해서 임의로 재설정을 해도 재부팅하면 시간 틀어지는 이 문제,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perillamint 2023-01
1. hwclock -w 로 하드웨어 시계에 시간을 기록하세요.
2. ᅟdate 명령보다 좀 더 편하게 시계 맞추시려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고, ntpdate 가 깔려 있다면, sudo ntpdate 1.kr.pool.ntp.org
  자동으로 알아서 동기화 시키시려면 https://wiki.archlinux.org/title/systemd-timesyncd 를 참조해서 systemd-timesyncd 를 셋업하세요.
     
상방리 2023-01
임의로 시간 설정해서  말씀하신 명령어 (hwclock -w)로 하드웨어 시간을 맞춰놨습니다. 이 PC는 인터넷을 연결하지 않았구요. 컴퓨터 재부팅해보니 시간 맞춰둔 대로 잘 돌아가네요. 이렇게 해두면 또 틀어질 일은 없겠지요?
구차니 2023-01
UTC / KST 차이 아닐까요?
     
perillamint 2023-01
정확히는 마더보드 RTC 가 KST에 맞춰져 있고, 리눅스는 마더보드 RTC가 UTC라고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해결하려면 방법이 두 가지가 있는데,

1. 하드웨어 시계를 UTC로 맞춘다 (위의 답변글)
2. (권장하지 않음) timedatectl set-local-rtc true

가 있습니다.

+ 리눅스 시스템 시계가 기본값으로 로컬 타임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시스템 시계가 로컬 타임을 사용할 경우, 타임존 변경시 (특히 DST, aka. 서머타임)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레인보우7 2023-01
TimeZone이 틀어져서 그럴 수 있겠네요.
아래 사이트 참고하세요.
http://www.globaltek.kr/how-to-change-linux-timezone/

# date
Mon Jan  9 12:43:21 KST 2023
트니아빠 2023-01
요즘 chrony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위적으로 리눅스 시간을 변경하는 것보다는 ntp 프로토콜을 이용해서 맞추는게 좋습니다.
폐쇄망이라면 gps 등을 이용해서 별도의 타임서버를 구축하시면 됩니다. 정밀한 시각이 필요한게 아니라면 적당한 gps usb 동글이면 됩니다.
     
상방리 2023-01
그렇군요 . 리눅스에서는 시간 설정 조차 호락호락하지 않네요 ㅎㅎ
     
dateno1 2023-01
문젠 안테나죠

실내에서 수신하면 거의 안 잡힙니다
화란 2023-01
시간은 무조건 ntp로 맞추는게 좋습니다.

NTP 세팅하고도 틀어지면 타임존 문제일 확률 높아요 ㅋ

1. timedatectl set-timezone Asia/Seoul

2. date

3. date -s 2023/01/xx

4. date -s 17:10:00

5. reboot
     
상방리 2023-01
감사합니다..~~
엠브리오 2023-01
1. RTC를 UTC로 설정
2. TimeZone을 Seoul (KST)로 설정
3. ntp 써서 시간동기화 설정
     
상방리 2023-01
감사합니다. 해보고 돌아오겠습니다.
무아 2023-01
행인1 : 신은 왜 지구를 둥글게 만들어서....
행인2 : 크리마스 떄 여름인 곳도 있어. 참어.
dateno1 2023-01
UTC/RTC 문제인것같은데 혹시 윈도랑 멀티부트도 안 하는데 저런다면 보드의 버그입니다 (일부 보드 저부분 제대로 안 됨)

귀찮으시면 그냥 자동 동기화시켜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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