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의 pc를 기가비트 네트워크로 랜더링을 하는데요
단일랜더 뜨거나 소스없는 작업을 할때는 각 pc의 cpu 사용량을 100% 찍으면서 랜더가 되는데
고해상도 작업을 종종 하는경우 소스의 해상도와 비트레이트 때문에 적게는 100 gb 많게는 500gb 이상의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경우 네트워크 속도가 전체적으로 200~300 mbps이상을 잘 안넘어가면서 cpu사용량이 20~30이상을 넘어가질 못하고 있습니다
돈을 무제한으로 쓴다고 하면 ssd레이드에 10기가로 바꾸고 랜을 여러개달아서 멀티채널 하면 된다고 하지만
그러기엔 예산이 부족해서 다른방법을 찾고있습니다
한가지 생각난 아이디어는 각 pc의 보조 ssd를 네트워크상에서 레이드하여 소스파일을 올려 랜더하는 방법은 어떨까 싶긴한데
가능한건지 혹인 다른방법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각 pc에서 2~300먹고 cpu도 2030밖에 안먺는다면 어디선가 병목이나
아니면 스위치의 처리용량을 키워보시는건 어떠실지
랜더 5대가 소스가 있는 서버(?)의 1기가 대역폭을 1/5씩 나눠가지는 것 같네요. ( 서버와 스위치사이 네트워크 병목 )
1G 스위치를 거치지 않고, 서버에 4포트 NIC 1~2개 정도를 끼워서,
서버와 5대 렌더를 1:1 직결로 연결해서 서버와 랜더간 별도로 1G 대역폭을 확보해주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기존 1G 네트워크를 관리목적으로 남겨두고요..
렌더들의 인피니벤드로 묶어서
별로 로컬 네트워크를 구축해주고 빠른 데이터 입출력을 도모해야합니다.
보통은 40Gbps 인피니벤드로 구축합니다.
빠른 레이턴시로 렌더끼리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Ethernet 말구요
스위칭 허브는 어떤 모델 사용하셨나요??
그런데 저 상황을 보자면 고해상도 작업은 네트워크 대역폭이 문제가 아니라 CPU 처리율이 낮아서 네트워크 처리율이 떨어진게 아닐지...
CPU가 늦게 처리하는데 10G 꼽았다고 한들 안빨라질거 같아요.
저해상도는 용량 커도 CPU가 빨리 처리를 해주니까 다음작업 데이터를 빨리 가져올려고 하는거고 고해상도는 전적으로 CPU 처리에 달려 있어서 저건 성능분석이 먼저일듯 싶네요.
CPU의 성능이 처리속도에 크게 좌우합니다.
HT갯수까지 감안한 물리적인 코어의 갯수가 제일 크게 작용하더군요.
CPU 스펙을 언급하지 않으셨던데요. 어떤 CPU를 사용하시나요?
다만 수십대의 노드가 돌아가는 경우가 아닌이상 기가비트로도 무조건 부족하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병목현상 이유가 네트워크라면 티밍과 같은 저비용 고효율방법 혹은 2.5Gbe 구성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CPU 성능 자체의 문제이지 않은지도 고민해볼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cpu는 9900kf를 사용한 5대이고 에프터이펙트는 2023버전을 사용중이라서 자체적으로 멀티프로세싱 랜더를 지원합니다
보통 4k이하의 퀵타임 4:2:2의 소스들로 작업할때는 네트워크 속도 문제로 인한 cpu 사용률 저하가 없었지만 안철현님 말씀대로 서버가 1랜이라 나눠가지고 또 하드다보니 속도저하가 오면서 병목이 오고있습니다
댓글을 읽고 고민하고있는데
Sata ssd를 레이드0 혹은 레이드5로 nas를 하나 만들고 여기에
랜포트 4개 pci슬롯을 달아서 smb멀티채널을 하면 적어도 각 pc에 100mb/s는 나오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스위치 허브가 버티지 못하면 렌선 많이 달아도 꽝입니다..
중국산 이름 없는 싸구려 스위치 허브는 24포트 다 꼽고 풀 부하주면 뻗어버리는 그런 제품도 있습니다..
레이드 5는 페리티 계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집니다.. 최소 디스크 갯수는 3개이고 온보드 레이드에서는 보통 지원하지 못합니다..
가능하시다면 레이드 1+0 을 추천합니다.. (이건 최소 디스크 갯수가 4개일 겁니다..)
레이드 0은 데이터 복구기능이 없어서 풀리면 데이터 다 날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