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큐삼얼마전 부터 시작한 디아블로 3에서 현상을 경험하긴 했는데,
오래된 고전 게임들은 CPU 자원을 고르게 사용하지 않고 1개에 집중되어 과부하가 걸리고
이 1개의 CPU 만 고열이 되더라도 쿨러는 열심히 돌아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이 현상이 스타1 리마스터링, 심즈1 , 스타2 등에서 유독 심하게 나오는데요.
CPU / GPU / 파워 3개중에 어떤곳에 집중되는지 모르겠는데 쿨링이 미친듯이 돌아갑니다.
게임컴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예전 GTX 960 에서 돌릴때도 미친듯이 쿨러가 돌아가서 결국은 파워가 이상해져 버렸습니다. (현재 AS 교체 받음)
CPU : Intel i5-9400F
GPU : 라데온 R9 390 8G
파워 : EVGA 650W BQ
최신게임인 데스티니 오브 가디언즈 같은 게임은 팬이 이리 심하게 돌지는 않습니다.
고전게임과 최신게임을 둘다 만족하면서 쿨링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하기위한 방안은 혹시 없을까요?
서버 바이오스에서는 바이오스 메뉴중에 액티브 코어 갯수를 줄이는 매뉴가 있거든요..
그 외에는 코어갯수가 작은 CPU를 따로 구해 돌려 보는 정도..
옛날 OS나 윈도우즈 홈버젼 설치해서 돌려 보는 정도
가 시도해 볼 수 있는 전부가 아닐까 합니다..
약 30년 전 옛날에 윙컴맨더 2가 286에서는 발발 기어가고 386에서는 잘 돌아가고 486에서는 너무 빨리 돌아갔던 기억이 있네요..
어찌 보면 가장 무식하고 확실한 방법은 그 때 시스템을 구해 보는 것입니다..
블리자드 스타2가 최대프레임 제한 옵션을 걸어두지 않아서 생겼던 문제인데,
지금은 그 기능이 있어도 유저가 건드려 주지 않으면 활성화가 안되는 모양입니다.
이 기능도 어찌 동작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4599202?sid=101
화면 모드 바꾼후 주사율 강제로 지정해보세요
기컷해야 2개 써먹는게 한계인지라 이 이상은 아무 쓸모도 없습니다
덤으로 뭔가 버그인지 발적화인지 가끔 화면에 아무것도 움직이는게 없는데 (메뉴 열어서 일시 정지됨)도 그래픽 부하가 극심하거나, 시퓨 점유율이 올라간 상태가 유지되거나 합니다
다만 코어 2개쯤 갈군다고 죽을정도면 불량품이거나, 함량 미달이거나, 시스템 설계상 문제가 있는겁니다 (원래 정상이라면 모든 코어를 죄다 100% 찍은채로 돌아가도 잘 버텨야 합니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or 라데온 아드레날린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강제 수직동기화 걸면 됩니다.
블리자드 게임은 전부다 VSYNC 걸었습니다. 오버워치도 동일하게 치솟는것 같아서 일단 VSYNC 넣어봤습니다.
오버워치는 아들레미 시켜보고 렉이 있는것 같다 얘기 나오면 다시 조정해 봐야 겠습니다.
어차피 모니터 상한 이상은 필요없고, 모니터 상한에서 끈키는것같다면 그냥 착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