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 노트북을 샀는데 받고 개봉하자마자 노트북 안에서 뭐가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데요 이게 뭘까요 ?
이게 단순히 딸깍딸깍 하는 소리가 아니었고 또르르르.... 또르르르... 이런 소리였는데
말그대로 굴러가는 소리요. 한군데서 달칵달칵 거리는 소리가 아니라요.
그리고 더 자세히 들어보니 소리가 1개가 아니고 2개 내지는 3개 였습니다.
이상해서 레노버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상담원에게 들려줘서 그쪽 상담할때 녹음되잖아요 녹음까지 시켜줬고요.
다들 아시다싶이 나사가 굴러다니다 메인보드에 접합되면 쇼트가 날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대로 쓰는건 안되기에
그래서 상담원이 일단 A/S 센터로 보내라고 해서 점검을 진행했는데
A/S 센터 수리기사가 하는 말이 CMOS 건전지 고정하는 테이프가 떨어져서 달칵달칵 거린 소리가 난 거였다.
그외에 더 이상 분해는 애매해서 진행하지 않고 나사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불량판정서 발급은 안된다고 하고 그냥 써야 한다고 합니다.
왠지 굉장히 부당하다고 느끼는데요 이게 한두푼짜리 물건도 아니고...
혹시 이 브랜드 노트북 써보신분 중에 비슷한 경험이 있는 분이 있는지 해서 브랜드 명을 쓴거고요
기사 말로는 흔들었을때 팬이 달칵 거리는 소리일 수 있다는데, 달칵 달칵 하고 또르르르.. 이소리는 다르지 않습니까.
저도 노르북 분해는 겉 케이스 까지는 많이 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혹시 잘 아시는 분 있을까 하여 한번 여쭤봅니다.
이걸 동영상으로 녹화해 놨어야 하는데, 당연히 교환해 주겠지 하고 안찍은 제가 잘못이죠 뭐...
또르르르... 거리던 이 소리는 대체 어떤 부품이었을까요 ?
찾고 싶네요
근데 기사님 말로는 배터리는 소켓안에 있었고, 테이프만 떨어져서 테이프가 달칵 거리는 소리였다는데...
쿨링팬 베어링은 어떤것인가요 ?
걱정 마시고 쓰고 계시다
문제 생기면 AS 해 줄 겁니다.
다행히 점검해서. 이상 없다고 하니.. 안심하세요.
거의 똑같은 경우입니다..
레노버는 초기 대응이 별로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노트북 이야기 나오면 보통 국산을 먼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요즘 ASUS 노트북이 은근히 많이 팔리는데 여기도 고객지원센터는 아직 멀었습니다..
국산 노트북 고객지원센터 보다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