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수보일러 사용중이고
더운물을 틀면 방향이 왼쪽 끝에서 위로 올린게 아닌 3분의1정도만 온수방향으로 해놔도
손도대기 힘들정도로 최고온도로 나온뒤에 서서히 맞춰집니다.
시간에 텀을 두고 쓸때마다 이러는데 매일 아침과 설거지 타이밍엔 거의 100%입니다.
AS를 불렀는데 이런경우로 콜이 들어온적이 없다네요
온도 관련 부품은 교체하고 갈테니까 써보라고 하는데 위 내용대로 설명하니까
원래 그런식이라고 하는데 이때까지 온수 사용하면서 이런건 본적이 없거든요.
뭐가 잘못된걸까요?
온수 와 냉수
온수 벨브를 많이 잠그세요.. 그래야 온수가 적게 들어갑니다.
배합의원리+베르누이원리
기사분이 그런내용으로 설명한건 없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수전마다 다 다릅니다..
https://comterman.tistory.com/239
교체전에는 이런 문제는 없었어요.
여태그냥 쓰다가 AS불러본거거든요.
일단 정보는 감사합니다. 여기도 좀 봐야겠네요.
물을 수전에서 틀자마자 자기에게 딱 맞거나 비슷한 온도로 나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보일러의 온수를 켜두어도 온수통에서 사용할 수전까지 채워져 있는 물은 어느 정도 길이가 있고 이것이 온수는 아닐 것이고
보일러의 온수가 뎁혀지는 것도 온수통의 물이 어느 정도 빠져나가서 온도가 떨어져야 보일러가 온수를 덥힙니다..
그리고 수전의 온도 조절 꼭지를 돌릴 때 어떤 각도를 돌리면 물의 온도가 이것이라고 정해지지도 않고 어느 구간에서는 아주 적게 돌렸는데도
물의 온도가 확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것은 어느 정도 익숙해지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되며 단 찬물과 더운물의 압력 세기는 벨브 조절을 한번 정도 해보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됩니다..
물의 온도를 뜨거워서 손을 못대는게 10이라고 가정하면
5가 중간지점이고 7에다 밸브를 맞춰놓았다고 하겠습니다.
5 5 5 10 10 10 9 9 9 8 8 8 7 7 7 6 6 6 5 5 5 6 6 6 7 7 7 6 6 6 7 7 7
현재 상태가 이런식입니다. 확변하는건 그럴수있다 쳐도 왜 자꾸 10으로 가는지 그걸 모르겠습니다.
부품의 고장은 아닌거 같고 밸브가 원인인거 같긴하네요.
대신 좀 오래 틀어 놓으면 그제서야 온도가 맞추어지더라고요..
여러가지 시도해보시고 거기 맞는 요령을 터득해서 익숙해지는 수 밖에 없는 듯합니다..
위에 댓글처럼 10의 온도만 안나오면 그다지 상관없습니다.
저게 왜 나오는지 몰라서 AS를 신청했던것이구요.
보일러 제조회사에 따라 기술의 차이가 많이 줄었지만 아직 조금 남아 있을 것 입니다.
수도배관 설계및 시공에 보온 상태 또한 영향을 줌니다.
보통은 온수온도가 고중저나 고 저 조절이 가능한데
고온으로 되어있으면 나올때부터 고온으로 나오기 때문에 자칫 화상을 입을수도 있습니다
찾아보니 압력을 낮춰주는 밸브(감압밸브?)같은 제품도 있던데, 설치하기 귀찮아서 그냥 세면대 수전 아래에 있는 밸브를 조금 잠가서 압력을 좀 떨어뜨려 사용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