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제품 제온의 성능이 AMD의 EPYC와 동급이라는 주장도 있고,
그와 반대로 EPYC에 비해 부족해서 메리트가 없다는 서로 상반된 주장들이 보이던데 2cpu 회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서버 시장은 신품 출하량을 고려해도 intel이 AMD에 비해 압도적인가요?
여기 계신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번 신제품 제온의 성능이 AMD의 EPYC와 동급이라는 주장도 있고,
그와 반대로 EPYC에 비해 부족해서 메리트가 없다는 서로 상반된 주장들이 보이던데 2cpu 회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서버 시장은 신품 출하량을 고려해도 intel이 AMD에 비해 압도적인가요?
여기 계신 전문가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미리 답변 감사드립니다.
Xeon 플렛폼 9
Epyc 플랫폼 1
정도 이고
퍼포먼스는 Epyc이 10~15% 높은 것 같애요
가격도 조금 저렴한것 같구요
그런데 문제는 호환성과 여러시비스 연동의 안정성입니다
기본 플렛폼인 인텔 플렛폼에 비하여
AMD Epyc 플렛픔의 신뢰성을 보장을 못하니
채택이 힘들죠
모험을 할 수 없으니
출할
4세대 제품이라면 아직 발표만했고 시스템은 시장에서 팔리지않은 상황이며 엔지니어 샘플이나 몇몇 업체에 있는 상태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실물이 안정화되고 어느 정도 시장에 풀려야 비교할 수 있을 듯합니다..
그 외에 뉴스에서 떠드는 것은
https://bbs.ruliweb.com/pc/board/300006/read/2270529?cate=67
https://www.youtube.com/watch?v=kBDl-reu7Bk
이런 것을 보시면 됩니다..
https://www.2cpu.co.kr/freeboard_2011/1574516?&sfl=wr_name%2C1&stx=%B9%DA%B9%AE%C7%FC&sop=and
이런 것도 있고요..
개인적으로는 AMD EPYC 4세대를 응원합니다..
문제는 시스템 제조사가 소비자가 원하는 재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어 줄 수 있느냐의 문제죠..
그리고 질문은 하시는 목적은 무엇인가요??
회사에서 사용할 시스템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인가요??
시장에 유통되지 않으면 정확한 비교는 기다려야겠네요 ㅠ
질문의 목적은 개인적으로 서버 시장 동향이 궁금해서 여쭤보려고 합니다.
가끔 개인 블로그에 제 생각이나 정보글을 올릴 때 여기 계신 전문가 분들의 의견도 반영하여 "정확한 글"을 쓰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이거 모델이 무지 많은데 코어 갯수와 클럭 말고 특수 기능을 강조한 것도 있고 해서 모델 특성 파악하는데 머리 좀 아픕니다..
같은 CPU인테 라이센스 사면 무슨 기능이 추가된다던가 코어와 클럭이 바뀐다던가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리고 AMD EPYC 4세대인 9004 시스템도 제조사 마다 다르기는 하나 판매 시작 아니면 아직 개발 중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략 판매시점은 다나와에 CPU가 등록되어 가격이 붙었을때라고 보시면 되고요..
인텔 스케일러블 1세대 부터 CPU가 전문화 되다 보니 일반 조립서버가 쿨러나 그런 전용 부품 수급이 어려워서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이 때 부터는 벤더사 완제품이나 베어본으로 통째로 구매하는 것이 속편합니다..
일반 개인용 물건이 아니다 보니 리테일 시장에서 판매 시점은 발표날보다는 상당히 뒤쳐지는데 대략 6개월에서 1년 가까이 지나야
겨우 리테일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더라고요...
이게 코로나 와 반도체 대란 때문에 더 질질 끌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아직은 정확한 비교가 어렵겠네요 ㅠㅠ
소비자들이 용기가 부족한 것이죠
Xeon 플렛폼 80
Epyc 플랫폼 20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계속 성장중입니다
단 DB나 이런거는 아직 인텔 선호하조
성능보다는 늘 쓰는 검증된 제품을 쓰는거조
unix에서 x86 넘어가는 과정도 마찬가지 자나요
혁신적인 (???) AMD를 사용하기에는 (AMD가 논리적으로 더 좋다고 해도)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신 해외의 경우는 인텔이나 AMD냐의 결정은 담당자에 의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아서 국내보다 AMD의 사용 비중이 높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어빨 단순 연산에선 이길 수 없습니다
문젠 성능보단 전성비일꺼같네요
신형 제온 300왓 이상 적혀있습니다
싱글 프로세서일땐 어떻게든 (전면을 히트싱크로 도배하는 설계) 버티는데, 듀얼 프로세서 이상일땐 어떻게 버틸련지 의문이 생기고, 프로세서가 저정도일때 그래픽같은 고전력이 추가되면 전력이 손쉽게 4자리 도달 가능하단 결론이 나오므로 렉에서 감당 가능한 전력 상한이 문제될 가능성조차 보입니다
사실 연기 없이 예정대로 출시되었다면 저렇게 클럭등 올려서 전력 안 올려도 괜찮았을껀데, 발매 연기를 반복해서 너무 미루어져서 경쟁자인 에픽 수준의 성능을 내기 위해 무리한 결과로 보입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동클럭 동일코어 수에서는 기존 인텔제품은 물론이고 amd의 에픽4세대(tsmc의 5나노공정을 사용) 보다도 성능이 좋을 것이 확실합니다.
문제는 이게 다코어 제온이라는 점과 인텔의 공정전환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이지요.
코어수가 많아질수록 전력소모량이 늘어나는데 인텔이 4세대 제온을 만드는 7공정(10나노) 전력소모와 수율이 썩 좋지 않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이 경우 클럭당 성능은 좋은데 전력소모를 잡기 위해 클럭 자체를 낮춰야 하는 경우가 생길겁니다.
결국 플래그쉽 제품은 별 메리트가 없고 적당한 코어와 클럭을 갖춘 중상급 제품은 상당히 괜찮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비슷한 예로 인텔의 데스크탑 11세대는 공정문제로 전력소모가 너무 심했고 코어수를 줄이고 클럭을 낮춰서 망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코어수가 적은 i5급이나 저클럭인 모바일용으로는 평이 상당히 좋았거든요.
오히려 그 아랫단계 제품들이 효자제품이 될 수 있겠군요.
Overall을 보니 범용적인 사용 환경에선 오히려 EPYC보다 10%정도 안 좋다 봐야 할것 같더라고요.
인텔 스케일러블4세대는 데스크탑용 12세대(엘더레이크) 기반이고
amd 에픽4세대는 amd의 데스크탑용 zen4 기반입니다.
클럭이나 코어수는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ipc는 저 라인업과 별 차이가 없습니다.
핵심은 이미 알려진 2가지 사실
1. ipc는 인텔이 10%이상 더 좋다.
2. 클럭은 tsmc의 앞선 공정을 사용하는 amd가 훨씬 높다. (현재 벤치로 비교된 제품들은 거의 30% 이상의 클럭차이가 납니다)
https://hothardware.com/reviews/intel-4th-gen-xeon-scalable-performance-review?page=2
가 전체 라인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가인데...
결국 플래그쉽에서는 인텔이 amd를 못이길 것이 확실합니다.
데스크탑에서 인텔이 성능이 더 좋은건 많아봐야 8코어+리틀8코어인 라인업이다보니 amd만큼 클럭을 올려도 전력소모를 감당할만 했던 것이지만
60코어까지 들어가는 서버에서는 사실상 힘들지요.
대신 인텔이 이전의 11세대 데스크탑처럼 코어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중상급 라인업에서 생긴 전력소모 여유분을 클럭에 투자한다면 중상급에서 인텔 4세대가 꽤나 매력적일 수 있다가 제 생각인 겁니다. 인텔이 지금 공정에서 amd와 맞서려면 그것 뿐이거든요. 어차피 전성비로는 공정 때문에 경쟁이 불가능 합니다.
지금 공개된 벤치들은 죄다 인텔 플래그쉽급이에요. 중상급이 몇코어에 어떤 클럭으로 출시될 지 아직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