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점 부쩍 질문이 늘었네요.
지난 1월 질문 드렸던 옥탑방까지 외부 10G 케이블 포설공사에 대한 후속 질문 입니다.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 실제 작업을 해야 하는데...
벽에 새로 구멍을 낼 수는 없고, 기존의 에어콘이 설치된 벽의 구멍을 통해서 케이블 인입을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벽의 구멍에는 에어콘 외부기기 전선, 배수 파이프가 설치 되어 있는 상황이구요, 이 구멍 주위를 찹쌀떡 같은 것으로 막아 놓았습니다.
약 10년은 되어서 단단한 것 같은데..
이 충진제를 제거하고 그 구멍으로 10G 케이블 포설 후에 다시 막아야 하는데...
다시 막는 찹쌀떡 같은 물질을 어디서 구입하여야 하나요?
에어컨 설치하시는 분에게 맡기면 좋겠지만 비용 문제도 있고, 요런 작은 일로 출동하여 주실 분도 안계실것 같아서...
혹시 추천 상점, 혹은 상표 같은 것도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직접 작업 시 주의해야 할 일이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
답변주시는 회원 님 들에게 미리 감사드립니다.
랜선 포설하시고. 우레탄 폼을 쏘거나 실리콘으로 막으시면 됩니다.
전지가위 등으로 조금만 제거하시면
단열재 등으로 충진되어있을껍니다.
제거하시고, 선 포설 후에 조립은 분해의 역순이죠 ^^
마감은 실리콘이나 우레탄폼으로 재시공하시면 됩니다.
글로쓰는 시간이나 작업시간이나 비슷할듯합니다.
실리콘 아니라도 가구 보수용 점토같은거나 뭘로 막아도 조그만한 구멍정돈 큰 문제 없으니 적당히 구해서 막으세요 (귀찮으면 목공용 접착제같은거 사서 막아도 됨)
이름은 다 까먹었는데..
좀 가지고 놀면 굳어지는 아이들 놀이용 찰흑들이 만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