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이 도움을 주셔서 반기가 utp2모뎀을 배선반 안에 넣는것을 성공했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방3b에 해당하는 포트에 통산사 공유기를 물려서 반기가 인터넷이 제대로된 속도로 터지는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해한 반기가 인터넷의 경우,
1. 외입선은 2pair로 물려서 utp2모뎀의 wan에 연결할것
2. 집 내부에서 반기가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하는경우 8가닥을 모두 원텐 블럭에 연결할것
3. 그러나 kt utp2는 4포트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집 내부의 추가 포트를 더 사용하고자 하면 아래와 같이 구성
외입선--utp2---기가라이트지원 스위치 허브--원텐블럭--- 내부 매립된선---랜포트--사용하고자 하는 기기
제 생각으로는 나머지 방의 랜포트도 방3b와 같은 방법으로 랜선을 잘라서 원텐 블럭에 연결 후 utp2모뎀에 물리면 랜포트가 살아날줄 알았는데 아니었습니다...
제가 랜포트를 살리고 싶은쪽이 한군데 더 있는데 모든 원텐블럭을 돌아가면서 연결해 보아도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의심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원텐 블럭을 너무 쑤셔서 랜선이 제대로 안물림
2. 벽안에 매설된 랜선이 죽음
혹시 다른 방에 존재하는 랜포트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제가 잘못하고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가적으로 원텐 블럭 오른쪽에 D와 T가 있는데 각각 데이터와 전화선이 맞을까요? 벽에 있는 랜포트를 뜯어보면 전부 cat5선이 매립되어있는것 같은데 왜 D와 T가 구분 되어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여름되면 제 죽을지 몰라요..
공유기는 어디갔나요.. 모뎀만 덩그러니..
배전반이 너무 구석에 있어서 공유기를 같이 설치하면 집안의 반밖에 커버가 안되서요....
아니면 배전반 안에 유선 공유기를 사용해서 다시 방으로 뿌리도록 구성을 해야 할까요?
↓
모뎀
↓
공유기
↓ ↓ ↓
방1 방2 방3
배선반에서 8가닥 같은 색깔의 UTP 뽑고 RJ45 로 만든 후 랜테스터기로 배선반의 RJ45와 실제 지정된 방의 RJ45(커플러,키스톤잭)가 8가닥 이상없이
연결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각 방의 RJ45 단자(커플러,키스톤잭)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는 열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특히나 좀 옛날 건물의 RJ45 단자는 인터넷 8P 만 꼽는 것이 아니고 전화선 단자인 4P 단자도 겸용으로 꼽히게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는 방벽에 붙어 있는 단자 뒷쪽 배선이 좀 틀립니다..
반기가 모뎀의 포트가 1개만 살아 있을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모뎀의 다른포트도 동작하는지 확인해보시고
올래 공유기 없이 인터넷 사용이 가능한지를 확인하시고
이후 각방의 선들은 랜 테스터기를 사용하여
선이 제대로 연결된것인지를 확인해 보세요
여러번 재작업은 접촉불량의 원인이 됩니다
부저로 도통 테스를 해도 케이블을 연결하면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110블럭을 철거하고 패치판넬에 성단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
UTP케이블을 RJ45로 성단하고 허브에 직접 연결도 가능합니다
전화는 커플러 사용하시면 되고요
RJ45로 연결되는 커플러 방식의 패치판넬도 있습니다
전화와 데이터의 구분은 보통은 수구의 모듈라짹 위아래 구분용이고
입선시 케이블 색상을 달리하여 구분하는것이 보통입니다
물론 모듈라짹의 커버 색상이 다른것도 있습니다
명칭만 다르지 같은 회선(케이블)입니다
즉, 방에 전화용 포트와 데이터용 포트가 따로 구분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렇다면 각 방마다 두 회선이 연결되어 있다는 얘기가 되니, 지금처럼 모뎀과 유무선 공유기를 방3-B에 설치한 채로, 공유기 LAN포트에서 하나를 데이터용으로 된 포트(지금은 사용 안하고 있을..)에 연결해서 배선반으로 다시 돌려보낸 후, 배선반에는 스위치만 하나 놓고 각 방으로 분배를 하시면 되지요. 저희 본가도 그런 식으로 했습니다.
그나마 각 방에 한 가닥씩 밖에 배선이 안되어 있어서 선 직접 추가했는데, 위 사진대로라면 상황은 훨씬 낫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