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치계산모델링 프로그램을 돌립니다. 운영체제는 센토스 리눅스를 사용하구요.
그러다 보니 제온서버를 주로 사용하는데,
계산시간이 워낙 오래 걸리다니보니 최대한 제원을 사용하기 위해 예를 들어 24코어 cpu 2개이면, 48코어 모두를 mpi연산(병렬처리)로 수행합니다.
리눅스에서 계산프로그램 실행 후 top 명령어로 보면 48개 모두 cpu 100% 사용중입니다. 항상 이런 상황이라는 것을 말씀먼저 드리구요.
문의드리는 내용는 서버급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일반 데스크탑에도 리눅스 설치하여 수치계산 프로그램 수행해도 전혀 문제가 없어서(예전에는 그렇게도 사용을 햇었습니다.)
다만 요즘 나오는 CPU i9-13900k 같은 경우 P코어 8개, E코어 16개로 구성되어 24개로 구성되어있더라구요.
P코어가 기존의 코어이고 E코어가 보조?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1. 우선 센토스7.9 설치시 P코어 8개, E코어 16개로 구성되어 24개 모두 사용이 가능할까요? 제대로 잡히는지 모르겠네요.
명령어 cat /proc/cpuinfo 하면 다 나올까요?
2. 24개 코어 사용이 가능하다면 mpi병령연산 처리 수행시 P코어는 문제없겠지만 E코어 16개가 P코어의 어느정도 수준(예로 70%성능)으로 구동이 될까요?
구굴링해봐도 딱히 답이 없고, 한두푼이 아니라 일단사서 테스트해볼수도 없고 해서 아시는 분 있으실까 해서 문의 남겨봅니다.
그냥 p코어 8개 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벼운 일에 전기 많이 먹는 p코어를 쓰지 않으려고
E코어가 들어왔습니다
수치해석 연산등은 제온을 쓰도록 하는것이
인텔의 정책입니다
저 방식이 좋았다면 제온에도 채용 되었을 것입니다
다만 p코어 클럭이 높기 때문에 잇점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더군다나 MPI 퍼포먼스라 코어가 많은것이 유리하여
E5-2699V4 정도가 저렴하니 노려볼만 합니다
44코어로 돌리면 2배이상의 퍼포먼스가 날것 같은데요
Geek Bench 참조하세요
일반 PC급도 괜찮다면 라이젠 4세대 고성능급 (5800X /5800X3D)에서 전원부가 튼튼한 보드 골라서 사용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계속 장기간 돌릴려면 파워 /보드 전원부 / 쿨러가 튼튼하고 고성능이여야 합니다..
사실 리눅스 영역은 PC 쪽에서는 기술지원이라는게 없고 서버.워크스테이션쪽에서나 제조사쪽에서 기술 지원이 됩니다..
코아수가 중요하다면 7950X에 적당한 보드, 메모리 해서 100 아래로 끊길것 같은데, 고려해봄직 합니다.
잘 안 되면 커널만 새로 컴파일하면 제대로 먹을껍니다
다만 E코어의 성능은 위에도 적힌대로 P에 비하면 많이 떨어집니다 (동일 세대 Alder-N같은 E코어만 있는 CPU의 벤치를 참조하시면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실껍니다)
그리고 혹시나 수준이지만 해당 연산 소프트가 AVX512를 지원하는지 확인해보세요 (만일 지원하는 경우 지원하는 시퓨를 쓰면 대폭으로 성능 향상되거나 합니다)
인텔 빅리틀 구조 CPU 를 Windows server 2022 OS 에서 Hyper-V 를 enable 하면 booting 이 안됩니다. (이거 당하니까 정말 진땀 나더군요)
따라서 E-core 를 BIOS 에서 disable 하고 써야 합니다.
그런데, Hyper-V 를 쓰지 않으면 잘 돌아갑니다.
그리고 E-core 라도 multiprocessing 하는데 도움이 꽤 됩니다.
그런데 정작 질문하신 센토스는 제가 잘 모르고 써보지 못해서..
저 같으면 아주 작은 규모(i5-13400 : E-core 있는 모델로 가장 싼 CPU 입니다.)로 한번 시도는 해 보고 싶습니다.
만일 인텔이 다음 14세대 CPU 부터 빅리틀 구조를 포기하면 모를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제온 CPU 도 빅리틀 구조 간다죠?
잠깐 빌려서 해봐도 될테고..
고민에 많은 도움 되었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