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입니다.
이사 전에는 KT 500메가 광모뎀 - iptime 2004ns-r 을 통해서 400 이상 속도는 나와주고 있었고
이사 후에는 단자함 - KT 모뎀 - giga wifi home ax 를 통해서 500 가까이 속도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kt 공유기는 빼고 위의 2004ns-r 로 바꿔줬더니
200~250 정도 속도만 나오네요.
KT 는 4가닥으로도 500메가 속도를 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서 단자함을 보니 진짜 네가닥만 있길래 나머지 네가닥도 연결해줬는데 여전히 속도가 안나옵니다.
우연히 이사하면서 아이피타임 수명이 다 된 건지
아니면 이 집은 KT 기기를 사용해야만 제 속도가 나오는 집인 건지 모르겠습니다.
시놀로지 때문에 KT 공유기 사용이 좀 불편한 상황인데요.
혹시 공유기를 새로 사는 방법으로 해결이 될까요?
참고로 2004ns-r 공유기는 5년 이상 사용했고 중간에 성능저하가 있어서 아답터 교체 후 다시 부활시켜서 사용 중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4-NS-R 의 스팩이 싱글코어에 660Mhz 네요.. 반기가를 겨우 커버할 정도로 생각됩니다..
듀얼코어 이상, 최소 880Mhz 바꾸시면 많이 좋아질 것입니다..
판단 기준은 기가비트 인터넷이면 대략 1Ghz 는 되어야 제 속도가 나온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의아한 상황인데요. 암튼 바꿔보는게 의미가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적극 고려해보겠습니다.
한 1.6기가 되어야 소프트 처리만으로 500메가 나오겠더군요
그리고 통신사 반기가 공유기들도 모델 찾아서 OEM 제조사 홈페이지에 가보면 하드웨어 스팩이 나오는데 메인 프로세서 찾아보면
보통 듀얼 코어 1Ghz 나 880Mhz 정도 쓰이고 IPTIME과 같은 제조사 칩셋을 사용하는 경우도 꽤 됩니다..
그러나 2004-NS-R 의 스팩은 그것보다는 낮기에 지금 사용하시는 통신사 공유기는 어떤 모델인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최근 것이라고 봐도
2004-NS-R 보다는 성능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집에 LG U+ 사용중이고 반기가 통신사 공유기 사용하지만 맨처음에 통신사에서 받은 제품이 5년도 더 되었지만 듀얼코어 1Ghz
짜리였습니다.. 그리고 3년전쯤인가 여기 장터에서 중고로 구입한 그 다음 세대 급 반기가 공유기가 듀얼코어 880Mhz 짜리인데
성능은 후자가 약간 떨어졌지만 5% 안쪽이고 나중에 나오는 모델들이 프로세서가 좋아지고 있다라는 정도로 생각합니다..
속도는 500매가 기준 90% 이상인 470~490매가로 업다운 둘 다 다 나옵니다..
통네 통신 환경이 그냥 좋다라는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는 중간에 통신사에서 준 허브를 거치지만 통신사 공유기에 물려서 사용중 입니다..
AR06-012H 모델이 찾아 보니
프로세서
Qualcomm Atheros IPQ6000 1.2GHz Quad-core
DRAM 512MB (DDR3)
로 나오네요
위의 스팩 은 올래디오 홈페이지에는 없어서 다보링크 제품에서 찾았습니다..
쿼드코어에 1.2Ghz 제품이면 IPTIME 제품 중에서 거의 상급내지는 최상급 모델을 찾아야 비슷해집니다..
1.2Ghz*4정도면 AC시절 플레그쉽 수준이네요
거기다 램도 넉넉한편이니 간단하게 수십대는 버틸 수 있습니다
저정도면 각종 부가 기능 다 넣고, 그걸 다 돌릴 사항이 되는데도....아마 그런것 구현 안 해놨겠죠;
알아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모르니 연결해놓고 설정 좀 더 만져봐야겠네요.
시놀로지 포트 쓰던 거 다는 안 돼도 꼭 필요한 것 만이라도 좀 됐으면 좋겠네요.
WOL 이 돼야 되는데 어렵나보네요.
시놀로지 VPN 을 통해서 잘 된다는 글이 있어서 그렇게 시도해봐야겠습니다.
헉 그러고보니 시놀 자체에는 WOL을 못 쏘겠군요 ㅠㅠ
저는 시놀로지를 사용하지 않기에
만일 시놀로지의 라우터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시면 통신사 공유기를 브릿지 모드로 셋팅해서 시도해 볼수는 있겠습니다..
그러나 브릿지모드가 원하는대로 잘 동작 안할 수도 있고 IPTV를 같이 사용하면 꼭 통신사 공유기가 필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브릿지 모드 실패하면 보통 공유기는 초기화 시키고 다시 셋팅해줘야 합니다..
사실 통신사공유기 쓰는 곳은 세세한 셋팅이 필요하지 않은 그냥 일반적인 인터넷만 되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반기가 신호를 일반적인 1기가 네트워크 신호로 바꿀려면 통신사 공유기 말고 반기가 스위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EFM ipTIME H6005-IGMP 스위치허브 같은 것인데 다른 제조사에서 몇개 더 나옵니다..
이것을 구매해서 통신사 공유기 대신 꼽으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기가비트 인터넷으로 바뀝니다..
그러나 이 반기가 스위치(IGMP 스위치)는 반기가 통신 장비에 따라 100% 호환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측정 당시에 트래픽이 몰려서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거나, 아이피타임 공유기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가닥 수에 대해서는 역시 그렇군요. 확실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래픽이 몰리는 환경은 아니고 할 때마다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측정치를 의심하긴 어려운 것 같구요.
말씀처럼 공유기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꿔봐야겠네요. 돈 안드는 방법이 최선이지만 어쩔 수 없네요 ㅠㅠ
보급형은 부가 기능으로 쓰는거지 기본기면에서는 통신사 제공 공유기보다 부족함이 느껴질때도 있더군요....T T
이사 전엔 이러지 않았었기 땜에 더 속상하네요.
원래 그랬으면 이미 공유기를 바꿨거나 그냥 그러려니 썼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암튼 비용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ㅠㅠ
저는 KT는 경험이 없고 skt 반기가 , sky life 200메가 에서 경험해 봤습니다. 단자함에서 제일 첫번째로 물려둔것은 사업자 제공 공유기인데 스위치모드로 사용중입니다.
많진 않아도 그런 글을 본 터라 선뜻 공유기를 못 사고 여기 먼저 질문을 드리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그럼 통신사 공유기를 스위치모드로 사용하고 그 아래에 사설 공유기를 연결하면 괜찮을까요?
그럼 대박인데요.
아 저는 단자함-사업자모뎀-사업자공유기(스위치모드)-사설공유기 이런 식이 되겠네요.
혹시나 제재가 있을까 싶어서 그렇게 사용하지는 않고 포트2개만 활용합니다. 한개는 셋톱박스에, 또하나는 제 공유기에 공인IP는 2개만 사용하는셈이죠.
기사님이 이렇게 셋팅해 주고 가셨습니다.
그 뒤에 물린 제 공유기는 WF2780 입니다.
이 공유기도 이제 맛이가려해서 금일 제가 직접 pfSense 깔아서 저전력 PC ( 인텔 3세대 듀얼랜 보드, i3-3220T 35W) 라우터로 교체를 할까 생각중입니다.
싱국날강도님께 선물받은 AC 메시 라우터도 있어서 유무선 공유기 기능도 이제 필요가 없게 되었거든요.^^
이전 SKB 사용할때도 같은 방식으로 사용했던것 같습니다.
저처럼 시도해 보실만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제 공유기 성능이 딱 거기까지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오래된 모델이기도 하고 스펙도 kt 공유기보다 딸리니 제가 그동안 제 공유기를 실제보다 높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 같다는 ㅠㅠ
화정큐삼님 말씀대로 한번 해보고 안되면 공유기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