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법규 개정

   조회 1748   추천 0    

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올해 교통법규 개정을 들었는데요.

횡단보도에서 초록불이 빨간불로, 깜박이등 상관없이 보행자가 보행완료되어야

차가 서서히 운행한다고 하네요.

근데 초록불 깜박이전에 보행자가 보행완료하기전 달려가는데  차가 바로 빠져 나가거나

보행이 끝나고 차가 바로 급출발하면

범칙이 되는군요.

보행자만의 보호, 특별법 보호같네요.

교통법규의 개정을 안본 운전자들이 많을까요? 궁금해서요.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미담 2023-03
스쿨존은 좀 심한 것 같습니다. 학생이 새벽에 학교 갈 일이 없는데.... 특히 한적한 시골 도로쪽 학교 앞은....
김준연 2023-03
사실 이전부터 규정 자체는 비슷하게 있었습니다. 다만 처벌 규정이 딱히 없던거라 안 지키고 있던 것을 명문화하고 처벌 규정을 명시한 것 뿐입니다. 사실 면허 취득할 때도 학과시험에 나오지만 '보행자 보호'는 운전자의 최우선 사항이라(심지어 그게 무단횡단이라도 그러합니다.) 더러워도 일단 악법이라고 깔 수는 없기는 합니다. 이 제도 자체는 이미 단속 수 개월 전부터(즉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후부터) 언론과 주요 구간에서의 안내 현수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내했던 것이라 '나는 몰랐다'도 먹히지 않습니다.
술이 2023-03
예전에 논란이 되었던게 사람들이 반반 알고있는게 달라서 이슈가 되긴 하였는데 이게 보편화 될라면 신호등 하나 더 만들어야 됩니다. 우회전 표시 있어야 되요. 이게 잘 안보이기도 하고 진입할때 신호 바뀌면 진짜 난감하기도 하고...
빨간불 타이머 초록불 타이머 있었으면 좀 편할거 같던데...(쎄리밟고 통과할지 통과못할 시간일지 미리 보여주니...)
dateno1 2023-03
법률만 개정할게 아니라 도로 사정부터 고쳐야하는데 책상 행정의 결과죠

저렇게 할려면 횡단보도 위치 조절하고, 우회전 신호등 만들고, 이쪽도 예비 신호까지 추가해야 제대로 돌아갈꺼같은데, 그냥 법만 고치면 문제가 해결될꺼라고 생각한 결과죠
제온프로 2023-03
호주법이 그래요..
인도든 차도든 사람이 우선으로 되어 있어요.
신호와 상관없이..
무아 2023-03
보행자 신호등 : 보행자들이 보라고 둔 신호등.
운전자는 보행자 신호등 볼 필요 없음. 단순히 횡단보도에 건너려고 하는 사람이 있거나, 건너고 있거나, 아직 다 건너가지 않았다면.. 무조건 정지.
요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스쿨존은 무조건 일시정지.
     
정의석 2023-03
우회전시 보행자신호등이 켜져 있으면 일단정지후 보행자가 없으면 서서히 통과해야 합니다.
보행자 신호등이 껴져 있고 보행자가 없는경우 일시정지 의무는 없지만 서행으로 통과하여야 합니다.
우회전 신호등이 보편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앞서간 규정 같기는 합니다.
          
무아 2023-03
최근에 바뀐 것이 있나 찾아보니..
전방 주행 신호등이 적색이면 우회전 차량은 일시 정지 후 확인하고 우회전 이군요.
운전자가 보행자 신호등을 확인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거 보는 것 보다 사람이 있냐 없냐 보는게 최우선인 것 같습니다.
수도권에서 일부시행 아니었던가요. 우회전신호등은.
지방에 한적한 도로에서는 우선 멈춤 후 서행으로 알고 있습니다.


QnA
제목Page 279/5708
2014-05   5141286   정은준1
2015-12   1675920   백메가
2023-01   1753   스쿱
2022-01   1754   L2스위치
2023-01   1754   DB뉴비
2024-01   1754   김루노
2022-12   1754   cncn
2023-11   1754   gusoong
2023-09   1754   눈부신아침
2022-10   1755   VSPress
2022-02   1755   겨울나무
2022-06   1755   김민수2
2024-03   1755   명랑
2022-07   1755   바부팅이
2024-05   1755   블루모션
2023-05   1755   컴맹주니
2023-05   1755   김황중
2023-02   1756   화란
2022-05   1756   체스터
2024-06   1756   다롱이
2023-07   1756   뚜뚜김대원
2024-04   1756   모자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