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쓰는 맥북 m1이 처음엔 발열과 지속시간에서 만족을 주었으나 그게 다였습니다.
윈도우가 안되는 상황은 역시 대한민국에 사는 이상 온갖 인터넷뱅킹, 오피스, 아래한글, 각종 민원처리에서 PC를 찾게 되더군요
결국 힘없는 서민인지라 두손들고 포기하고 윈도우에 맞춰살게 하는 현실로 타협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요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현기차와 같은 무난한 가성비와 고장율로 손쉬운 부품수급과 자가수리 가능함이면 더 좋음
2. 아주 하이엔드급 성능과 배터리 사용시간은 크게 중요치 않음
3. 성능보다 터질듯한 발열은 여름에 손올려놓기 힘들어 성능을 희생하더라도 피하고픔
4. 브랜드 대기업은 중요치 않음. 노트북도 어차피 소모품이란 생각.
5. 하드코어한 작업은 유튜브 동영상 편집정도이며 주로 오피스 작업이 주된 용도
6. 가격대는 최대 150만원 아래
거기다 냉각 쓰레기되어도 관심이 없는 라인업이라 (얇게 만드는게 중요) 몇년째 벤치 1분도 안 돌려도 스로들링 생기는데 방치중입니다 (23년형은 더 얇게 할꺼라고 하고 있음)
해당 라인업은 얇고, 가벼우면 모든걸 희생 가능하다고 안 하는 이상 추천 안 합니다
1번을 완벽하게 충족시켜줍니다 (검색하면 수리용 메뉴얼 뜨고, 보통 10년 가까이 부품 파는게 보입니다)
TP가 답입니다. 특히 원하시는 기능 대부분은 L라인업이나 T라인업에서 해결 가능합니다.
저도 T라인업(T14 Gen2 AMD) 쓰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만 부품은 알리에 널려있고 제공하는 HMM만 봐도 자가수리는 거진 해결 가능합니다.
그리고 발열대비 성능을 생각하면 라이젠 5000 이상 들어간걸로 고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