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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컴퓨터 한 대를 켜보니 펑소리나면서 회색연기가 올라오더라고요...
놀래서 전원선 뽑고 파워를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전원을 누르면 팬이 돌다 꺼졌다
무한반복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보드 꺼내서 테스트하니
램, cpu 모두 정상인식하더라고요...
그럼 남은 1개만 죽은거겠죠? ㅠㅠ
나름 완제품pc에 들어있던 fsp파워라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메인보드도 같이 데려갔네요...
서명
테스트 하다가 다른 부품들도 고장내는 경우가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우선 탔다라고 생각되는 것은 완전히 분리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파워를 바꿔도 무한 재부팅
파워 땜시 메인보드까지 나갔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전원케이블 다 분리하고
시모스클리어에 점퍼물려놨습니다...
안 고쳐질확률이 90%는 넘는것같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보드는 돈이 더 들이더라도 전원부를 더 강화한 제품 위주로 고르는데 그렇게 하니 X58 보드는 7년 썼고 현재 Z270 보드는 5년차 되어 가고 있습니다..
파워는 슈퍼마이크로 제품으로 계속 사용중 이고요..
언젠간 같은소켓보드 또 구해지겠죠 뭐ㅋㅋㅋ
BIOS가 시작하려다 실패.. 다시 시작하려다 실패
이런 반복을 하는 것이죠.
저는 캘빈 브리지가 있어서 솟트난거 정확히 찾을수 있기는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