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Intel i7-12700 과 AMD rayzen9 3900X 를 사용중인데
두 프로세서의 ANSYS Fluent 해석 시간이 차이가 납니다.
| CPU | Intel i7-12700 | AMD rayzen9 3900X |
| 운영체제 | 윈도우11 | 윈도우11 |
| 해석 시 CPU 클럭 | 4.2~4.3GHz | 4.1~4.2GHz |
| Hyper thread(SMT) | on | on |
| 사용한 논리프로세서 수 | 20 | 24 |
| 메모리 | DDR5(32GB) | DDR4(64GB) |
혹시 이유가 있을까요?? DDR5와 DDR4의 차이일까요?? 아니면 AMD는 따로 설정해야 하는 것이 있는 건가요?
정말 이 답변 기대됩니다.
AMD 시스템이 부실해서 PBO가 잘 터지지 못했거나..
아니면 메모리 집약적이라 빠른 메모리에 유리하던가
그게 아니면 사용 가능한 cpu 갯수 제한으로 인해 intel 쪽이 유리하거나.. 여러가지 변수가 있을 듯 합니다.
다만 지금 차이는 이를 훨씬 초과하는 것인데 라이젠계열의 고질병인 메모리병목현상이 의심됩니다.
라이젠 초기부터 수치해석 등에서 제 성능 안나온다는 얘기가 많았고 여러개의 다이를 집적한 라이젠 다코어 제품들이 특히 증상이 심했습니다.
현재 장착하신 ddr4 메모리의 클럭이 어찌되나요?
가능한한 고클럭 XMP메모리를 구하셔서 테스트 해보시면 성능향상이 꽤 있을 겁니다.
인텔은 딱히 메모리 오버 안해도 수치해석/렌더링 차이가 별로 없는데 에픽(쿼드/옥타 채널)이 아닌 일반 라이젠 계열(듀얼채널)은 이 차이가 심합니다.
후에 XMP 메모리 구매해서 달아봐야겠네요...
그리고 효과가 유의미하게 있다면 비싼 고클럭xmp 메모리를 그때 구매하셔도 될 듯 합니다.
MKL 관련 설정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보통 연산용 프로그램들이 Intel MKL을 사용하는데 비인텔 CPU에서는 AVX2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위의 링크는 강제로 MKL이 AVX2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Windows 사용중이시라면 시스템 환경변수에 MKL_DEBUG_CPU_TYPE 잡으시고 value는 5 로 주시면 됩니다.
벤치마크 결과로는 최대 2.5배까지 속도 향상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