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제온으로 가상머신 돌릴때랑 i7 8세대로 가상머신 돌릴때랑 비교하면 정말 뭔가 묘한 답답함이 있어요.
둘 다 램 사용량 90%로 돌리는데 8세대는 그래도 40-50km정도로 서행하는 느낌이라면 아이비제온은 30km 정속으로 달리는 느낌이라면 적당하겠네요..
아이비제온 2소켓 메인보드를 살지, 브로드웰-e정도로 올라갈지 고민중인데 브로드웰e로 바꾸면 이 느릿느릿함이 사라질지 모르겠어요.
아이비제온 자체의 한계일까요? 아니면 제가 뭐 놓치고 있는 것이 있을까요..?
Prrrrrrrrrrin!
하긴 씨퓨랑 보드랑 맞출때 10만원도 안 들었는데 이정도면 대 선방인걸지도 모르겠네요ㅎㅋ
싱글 코어 성능차가 엄청납니다
설령 듀얼 제온이나 브로드웰로 가시더라도 체감 성능이 커피 수준으로 빨라지는일은 없습니다 (커피만큼 뽑을려면 커피 이상 세대 가주세요)
거기다 제온은 보통 싱글 성능이 그닥 안 높은지라 i7이랑 비교하면 더 심합니다
2가지가 동시에 적용되니 엄청난 성능차가 납니다
v2써보고 v3 써보고 v4 써보고
지금은 에픽 3세대 쓰고있는데 v2 v3 v4 그렇게 드라마틱한 업글 느낌은 없었습니다.
5600에서 v2갈때는 좀 느껴졌던거 같긴한데..
지금 에픽 넘어와서는 미친 성능을 느끼고있습니다.
하지만 메인보드며 메모리며 변경해야 하는것이 많기에 투자대비 체감은.. 음..
이네요.
그래도 DDR4메모리 가격도 상당히 내려온 상황이기에 v4나 스케일러블 1세대도 갠춘하다 생각합니다.
ddr4도 조만간 단종이지만 ddr3보다는 훨 낫다 생각합니다.
아니면 에픽2세대도 한번 구경해보세요
에픽 1세대 가격이 많이 싸긴한데 싼데는 이유가 다 있는법입니다
코어 I 씨리즈는
스카이레이크 이전과 이후로 차이가 있었습니다.
커피도 스카이레이크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노인학대 멈춰! (공익광고 버전으로)
브로드웰 렙탑 1대 있는것도 잘 안 쓰다보니 보내버려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유일하게 휴대하면서 사용 가능한 맥이라 남겨둔건데, 최근 맥북 프로 중고가가 넘 낮아져서 애도 보내버리고 갈아타야하나 고민이 되네요)
예비용 미니 스카이 남겨둔건 있는데, 사용빈도 실질적으로 0에 수렴하고 있고, 실재로 쓰는것중 젤 구형이 커피 리프레쉬가 되었네요
대체제(타이거)가 생각보다 빨리 나오기 시작해서 생각보다 재고 많이 가질 필요성이 줄었네요
분명히 성능만 보면 현역이지만, 상대적으로 보면 성능차가 크네요
타이거 떔질해둔넘 11세대 S i7/9에 근접하는 성능 나오고, 시퓨 + 보드가 할인 + 쿠폰 먹이면 200달러 이하에 팔리고 있네요
여기 램 32*2 + 4.0 NVMe 1개 + 적당한 그래픽 달아주면 끝입니다
현재는 DDR5가 보편화되기 시작하고 DDR4도 조만간(몇 년안에) 단종될 시점입니다..
최종적으로는 투자되는 돈이 문제겠지만 최소 DDR4 사용하는 E5-26xx V4 시스템이나 조금 더 바라본다면 인텔 스케일러블 시스템 정도는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차라리 라이젠 1700 시스템을 두개 맞추는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아이비 세대를 벗어나 근래 세대 제품으로 교체하십시오.
옵테론 6376 듀얼에서 버철박스로 윈도우나 리눅스 돌리는데
8코어쯤 할당하고 16기가 메모리 할당해주면 그럭저럭 쓸만한 수준으로 돌아갑니다.(물론 쓸만하다는 기준이 사용자마다 좀 다르긴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