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IT업계가 조울증?처럼 기복이 심한건지 거품이 빠지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한 20년 전에는 컴퓨터만 잘하면 다른건 못해도 된다 라는 말이 돌았고...
약 10년전쯤의 개발자 = (무급)야근야근의 열매 =>진화시 치킨집 사장....취급을 받다가
한 대략 2~3년 전만 해도 개발자 = 미래가 창창한 촉망받는 직업(때문에 3~6개월 개발자 과정 광고가 1주일에 1~3건은 왔던거 같네요)
이라고 평가 되었던거 같은데,,,
최근에 보니 마이크로 소프트 에서 1만명을 해고 한다고 하고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도 1.2만명을 해고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IT 버블이 터지고 있는건지 그냥 기복에따라 흐름을 타는건지 모르겠지만...
최신 IT 트랜드, 기술이라는, 블럭체인은 몇몇 코인빼고 폰지사기급이고,,,
메타버스 라는것도 신기술로 위장, 투자를 받기위해 메타버스 달고 있는것일뿐이라고 하던데...
현재 IT 업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걸까요? IT쪽에 몸담을 바에얀 다른데 알아보는게 나을까요?
- Levin.Fhillips.Lee -
실력이 있는 개발자가 없으니, 뽑아서 인해전술 모드로 갔다가..경제가 안좋아지니
원복하는 모드고, 역시 시장에서 괜찮은 개발자는....구하기 힘듭니다. ....삼고초려해도 까이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학원 출신의 개발자들 100명중에 3~4년지나면 5%정도? 남고 나머지는 역시 뿔뿔히 모드입니다.
결국은 개발자를 인해전술모드로 키울려고 하는데...그럴 인력도 없어요. 사회 전반적으로 인력이 없는 상황이라
해외 인력까지 수급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해외 인력보다 떨어지는 개발자는 쓰기 싫은 기업의 입장이고요. 본인이 엉덩히 힘이 있고, 개발을 좋아한다 하면
남아 계시는거고 아니다 라고 하면 다른 좋은? 직종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학원출신 개발자 분들중에 재능?을 발견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이 탑엔지니어가 되시는거죠.
그건 학교도 마찮가지 아닐까 싶습니다. 하위권 대학에 학과들 중에 공대쪽 학과중에서 몇%나 현업에서 할지? 대부분 다른 직업을 찾는것이 아닌지요?
물론 중위권들도 십년정도 지나가 보면 10%정도 밖에 안남기는 하던데... 머 그렇게 개발자의 업이 힘들다는거고
하드웨어 엔지니어든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든 자신의 이노베이션이 없으면, 뒤로 밀리기 시작합니다.
과거에 잘나가던 선배님?들도 최근에 뵈면, 음...뒤처지거나 정체되셔서.. 같이 일하기 어려운 경우가 몇번 있었습니다.
계속 개인의 발전이 없다면, 뒤처지고 시장에서 퇴출되는 것이 엔지니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 3G 휴대폰 개발자가 2006년만해도 당시 억대의 연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머...그냥 급여자입니다.
지금 대기업아니고서는 억대 받기는 어렵고요.
딥러닝도 지금은 보기좋은? 직업이지만 보편화 되고, 수평화 보급화되면 그냥 누구나 다 쓸수 있는 툴이 되어갈 것입니다.
IT 산업은 도구이지.. 이제는 더이상 주류가 아니죠. 요즘 의공학이나 첨단 헬스산업 이야기하지만, 구축은 의사들입니다.
아무리 IT를 해도 의사들을 이길수가 없죠. 다만 의사들과 이야기할 수 있는 주체로써 IT 엔지니어가 있는것고 의사들이 IT 엔지니어의 탈을 쓰게 되면
무서운 위치가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은 ! ...몸을서서 현장일 하는 분이 가장 돈?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장에서 20년일하는 지인이 지금 가장 큰? 급여를 받으니..
현장공사소장이자 감리로 한달에 한 2천정도 받는것 같은데...'사'짜 빼고는 가장 좋은 job인듯..
건축감리사 따는것도 쉽지는 않습니다.
이건 선진국도 마찮가지인데요. 목공수의 급여가 의사 급여 추월하는 상태가 된다는 거죠.
다들 몸쓰는것은 싫어하고, 사람은 없으니 둘중에 하나 해외에서 사람을 사오거나 아니면 돈을 많이 주는거죠.
앞으로는 그런현상이 더 크게 발생될 것입니다..대한민국은 선진국이 되어가고 있는 중이니까요.
현장소장+감리라는 직업은 완전히 아날로그 직업입니다.
현장소장이 대기업이 아니고서는 Tier 1급(대기업 1차하청)이라도 현장에서 거친 노동?을 해야 하는 직업인거죠.
IT가 별거 아니라는거 즉, 아날로그인 의사가 IT 디지털이라는 탈을 쓰면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지만,
현장에서는 아날로그가 디지털을 앞도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IT로 먹고 사는 직업이지만, 많은 아날로그적인 직업들에게 치어살고 있어서...구지 IT가 아니라도 상관없다는거죠.
IT가 발전의 원동력?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냥 IT는 도구 일뿐 그게 발전하는 핵심이 아니라는거죠.
쉽게, 삽이 없다고 땅 못파나요? 곡괭이도 있는데? 모두 철을 이용한다는 공통점이 있기는 하지만요. IT는 도구에 '철'이되어가는거죠
세상은 어떻게든 굴러갑니다. 세상사에 대한 질문은 언제나 '왜'가 아니라, '어떻게'가 되어야 합니다.
기술의 속성은 단순합니다. 어느 누가 봐도 혁신적이라고 느껴지는 가술이 살아남고, 세상을 바꿉니다. 사기꾼과 혁신가의 차이는 여기에 있습니다. 현명한 사람과 호구의 차이도 마찬가지구요
뻔한 잘문을 던질 시간에 자신만의 인사이트를 기르는 것이 어떨까요?
잴시간에 한장 더 보고 한번 더 쳐보는게 오히려 살아남는 사람들의 특징입니다
일해보면 압니다 일이 밀리고 바쁘다보니 어쩔수 없이 거품이 필요한거란걸...
IT 분야에 몸 담으실 그릇이 되시는지도 모르겠고.. 지금이라도 다른 분야를 고민하신다니 잘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코더에게 개발자급여를 주고있는 회사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인해전술보다
잘하는 소수인원에 고연봉 줘서 운영하는게 압도적으로 유리한게 현실입니다...
못구해서 문제지.
1. 네트워크 분야는 대우가 야박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기는 커녕 점점 더 심해지는 중이죠.
(업체는 많은데 일은 한정적이고... 업체 간 출혈 경쟁에 남는 것이 적어서 인건비만 쥐어 짜이는 슬픈 현실...)
2. 프로그래밍은 시장에 초급 인원은 넘쳐 나는데 정작 필요로 하는 고급 인원은 적고 인건비도 만만찮아서
해외(동남아, 인도 등)로 눈을 돌리고 있기도 합니다.
3. 요즘 대세가 자동화라서 사람 손을 타는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죠.
미국이야 연준에서 물가 상승을 막으려고 금리를 올린다고 하니...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여기저기서 소개 해 달라고 오퍼 들어오는데, 멀쩡한 사람들은 다 직장 잘 다니고있고...
면접관으로 들어가서 면접봐도 쉽게 뽑기 힘든 분들만 오시더군요^^;;;
제대로 된 경력자 뽑는건 너무 힘들고, 시장에 그들을 제외한 인력은 넘쳐 흐릅니다.
리스크 있는 작업은 SM한테 맡기기 두려워서 직접 작업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신속하게 다른 업계 알아보심을 강력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