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ESXi Host 설치용도로 저용량 Dell SAS Disk 20개를 중국 Taobao에서 직구를 하였습니다.
관세청에서 수량이 많아서 목적 확인 (개인 or 선물) 요청이 있었고, 개인 용도 구매로 사유서를 작성 하였습니다.
(아마 선물용이라고 하면, 부가세 10%를 제출 하고 그냥 넘어 갈수 있었을까 라고도 생각 되네요.)
그리고, 사유서 제출 후에는 관세청에서 담당 기관을 통해서 "요건 확인서"를 제출로 전달이 왔습니다.
배송 대청업체에 문의 해서 "요건 확인서"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문의 해서, 아래 기관중에 관련 기관에 연락을 "요건 확인서"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 관련해서 동일한 경험이 있으신 분 혹은 담당 기관이 아시는 분이 계신지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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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확인서라면 KC 인증 받으라는 소리로 밖에 생각나는게 없습니다..
보통 하드디스크는 라벨에 KC 인증이 붙어 있는데 이는 하드디스크 제조사에서 KC 인증을 받은 것입니다..
똑같은 모델 하드 20개라면 표면 라벨에 KC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해당 하드 모델의 KC 인증 번호를 전파연구원에서 찾아서
인증번호를 알아낸 다음 잘 캡춰를 떠서 관세청에는 제조사 KC 인증이 되었다라고 증거를 보내주면 어느 정도 정리가 될 듯합니다..
개인 사용용도라도 갯수가 20개라 가격이 꽤 나왔을 텐데 어짜피 부가세 10%는 붙을 겁니다..
아 그리고 벤더 제품들의 파츠들은 아마도 그 벤더사들이 다 KC 인증이나 여러 인증들을 그 벤더사 이름으로 따로 받을 겁니다..
https://www.customs.go.kr/call/ad/crmcc/selectBoardView.do?mi=6827&cnslAcapSrno=3058242
https://m.blog.naver.com/whee-customs/223024642090
https://www.rra.go.kr/ko/license/A_c_search.do#
이것 정리 빨리해야 조금이나마 편한데 아마 1~2주 이상 지나면 보세창고 보관료가 따로 하루 단위로 붙을 것입니다..
개인 사유로 사용 수입 가능한 물품은 1개로 명시 되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직접 해당 물품에 대한 전파인증을 받으실 수는 없으니..
전파진흥원 통해서 요건면제 확인서 제출을 하는게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 제품 표면에 인증번호가 있을 수도 있고
- 아니면 모델명 등으로 전파연구원에서 KC인증 검색
- 제조자 인증으로 안되어 있으면 통관이 사실상 불가!!!
2. 인증 정보를 확인하고
유니패스 ==> 통관단일창구 ==> 요건신청 ==> 방송통신기자재등의 적합성평가확인 신청(확인)서(전파연구원) 작성해서 송신하면
세관으로 접수 됩니다.
가능 하면 목록 통관을 일반 통관으로 전환 하고, 세금 얼마 안 되는거 내는 방향으로 진행 준비 중 입니다.
알려 주신 2번 방법도 확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관쪽은 물건이 들어왔을때 일일히 다 확인이 불가능하기에 보통 서류부터 보는데 하드디스크 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태반입니다..
그 때는 HS코드가 어떻게 되고 컴퓨터에 들어가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장치이며 라는 설명과 사진까지 넣어야 그 쪽 사람들이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물건과 서류를 보고 HS코드를 정하는 사람이 관세사이고요..
관세사도 자기 전문 분야가 다 따로 있습니다..
세관 - 관세사 -로지스틱(포워더) 이쪽은 서로 다 연결이 되어 있기에 한쪽에만 재대로 정보가 전달되면 별 문제 없으면 쭉쭉 진행됩니다..
현재는 개인이 혼자 통관하려고 하고 세관에서 어떤 물건인지 정확히 판단을 못해서 이래저래 복잡해진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전자통신 분류라서 부가세 10%으로 2만원 정도 예상 되는데, 이틀 동안 신경 쓰는거 비해서 그냥 돈 내고 처리하는게 편 합니다.
15% 내라고 해도 그냥 3만원 내고 끝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