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렛을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aud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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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저는 지금 싱크패드 L15를 사용중인데요. 요즘 들어서 보조 모니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노트북 가방에 노트북, 갤럭시탭 이렇게 주로 가지고 다니는데, 여기에 보조 모니터까지 넣으려니 부피도 그렇고 무게도 그렇지만, 뭔가 중복된느 느낌이 있어서요.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에  보조 모니터로 사용하는 앱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던데, 한번 시험삼아서 해보니 쓸만한 것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하네요.

묘하게 딜레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또 그냥 기분 탓인가 하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

물론 보조 모니터라면 전혀 문제없겠지만, 왠만하면 태블렛으로 보조 모니터를 하고 싶습니다.

혹시, 태블렛을 보조 모니터로 아무런 문제없이 잘 사용하시는 분 계실까요?

보조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는 앱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전, 노트북으로 대부분 문서와 검색 작업(거의 80% 이상)을 하고 있습니다.

짧은글 일수록 신중하게.
김동영남 2023-04
제가 안드 탭에 슈퍼 디스플레이 설치하여 사용중인데 단순 문서용으로 크게 문제 없이 사용중에 있습니다.
몽탄 2023-04
휴대용 포터블 모니터도 검색해보셔요.. 제우스랩꺼 알리에서 행사하면 저렴합니다.
요즘은 포터블모니터도 고주사율 게이밍도 팔더군요..

테블릿에 어플깔아서 보조모니터로 사용시 약간의 딜레이는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서 포터블모니터가  이런쪽에서는 더 유용합니다.

테블릿+어플을 이용한 보조모니터사용시에는 터치를 이용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포터블모니터도 터치로도 나오긴합니다.

공통점은 둘다 메인모니터로 사용시 터치가 되는거....
gmltj 2023-04
약간의 딜레이는 어쩔수 없습니다..민감하면 패스....
Qsup 2023-04
그나마 제일 쾌적하다는 맥북+아이패드 사이드카 조합도 레이턴시 문제는 어쩔 수 없긴 하더군요.
결국 휴대용 모니터가 답인듯 합니다.
미스티 2023-04
사무실에서 모니터링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움직이는 화면이 아니라 일정한 내용이라서 괜찮은 것 같네요. 딜레이가 있어서 완전히 듀얼 모니터처럼 이용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dateno1 2023-04
묘하게 딜레이가 있는것같은게 아니라 실제로 약간 느립니다

전송할 화면을 인코딩해서 네트워크 전송후 다시 디코딩하다보니 머신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조금은 늦습니다
흑기사 2023-04
DVI, HDMI, DP 등등 그래픽 케이블은 단방향 통신만 되서 그렇지 대역폭은 상상 이상입니다.
Full HD급이 한계인 single link DVI만 해도 4Gbps 입니다. 다른곳에 실어보낸다 해도 USB 3.1 Gen2나 10Gbps LAN 정도는 되야 감당가능합니다.
태블릿에 표시하기 위한 전달 경로는 wifi나 블루투스정도밖에 없을텐데 이걸로는 그래픽 대역폭 처리하기에는 택도 없습니다. 그래서 압축한다거나 글자 정보만 전달하는 식으로 해야 하는데, 이거 처리과정에서 딜레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동영상 감상이나 빠른 반응이 필요한 게임 같은데는 불가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누스 2023-04
USB케이블 연결이 가능해야 확실히 딜레이가 덜합니다.
맥+아이패드 조합이면 뭐 두말할거 없이 사이드카고 윈도우+아이패드 조합이라면 루나디스플레이가 그나마 제일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둘 다 USB로 연결했을 때 이야기구요.
사이드카야 별도 비용이 안들지만 루나디스플레이는 하드웨어 동글을 구입해야 해서 비용이 좀 드는게 단점입니다.
나우마크 2023-04
딜레이 참을 수 있으면 괜찮은데
못참으면 결국 보조 모니터가 답입니다...
audacity 2023-04
답글 주신 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패드류로는 보조 모니터를 완전히 대체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일단 좀 사용해보고 영 불편하면 결국 보조 모니터를 구입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말씀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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