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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쪽 비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FA 장비 제작업체 쪽에 소프트웨어를 판매하고 그 장비를 사용처에서 구매하는 형태입니다.
장비 사용처 쪽에서 소프트웨어 소스를 통으로 판매 해달라고 하네요 (자기들이 또는 외주 업체에 소스를 넘겨 개발하고자 한다고)
소프트웨어 개발은 이미 끝난 것이고 가끔 사용처에서 요청이 있을시 비용을 받고 업데이트를 해주는 상황입니다.
신규장비를 추가할 경우에는 설치 라이센스를 받고 판매를 하고 있고. 물론 사용처도 그곳에만 나가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일단은 소프트웨어를 판매해버리면 FA 장비 제작업체쪽이 오리알 될 가능 성이 있어서 제작업체쪽과 MOU가 되어 있어 혼자 결정할 수 없는 문제다.
제작업체쪽과 먼저 해결을 하라고 떠 넘겨 버렸습니다.
사업 하면서 SW를 통으로 넘겨달라는 경우가 처음이라... (사실 정상적인(?) 비전 개발자(또는 회사)라면 소스가 없더라도 기능을 보고 따라 만드는 건 가능할 것 같은데. 문제는 개발 기간이겠지만)
만약 소스 코드를 판매한다면 어느정도 선에서 가격을 책정해주는게 괜찮을까요?
향후 2년 정도 라이센스 판매 비용 정도?
이런 부분에 대한 가이드나 경험이 있으신 분 있으신지요?
...
소프트웨어도 같은 경우라고 생각 되는 데요...
혹 아시는 변리사 사무실 있으시면 상의하시는 것이 확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소스는 창작자가 쓸수 없다면 그 금액은 엄청 클것 같습니다
기존 판매 된 장비의 일부분의 소스라면
장비제작사가 판매하고 공동 사용 권한으로
금액을 낮게 갈수는 있지만
한번 풀리면 소스 개량 해서 찍어내면 돈이 되는거라
진짜 판로가 없다면 팔고
판로가 있다면 일부 라이브러리 형태로 일부 판해하시는게 공동 사용 할수 있도록이요
해당 업체에서만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이고 예전에 해당 업체의 경쟁 업체에서 개발 의뢰 들어온 것은 MOU 를 들먹이고 고사했었습니다.
그 소프트웨어의 판로는 그곳 1곳 뿐인 제품인데 이미 핵심은 라이브러리화 시켜서 내용을 까 보거나 변경 못하게 소스는 공개 해준 상태 입니다.
자기들 ERP와 연동하거나 PLC와 데이터 주고 받는 것은 그쪽 엔지니어가 작업할 수 있도록.
공장 증설 등으로 장비는 늘일 계획인 것으로 아는데 비용 절감 및 자신들의 컨트롤 하에 두고싶어서 인 것 같습니다. (그게 말처럼 쉽진 않을텐데)
이전에도 비슷한 시도를 하기에 저도 귀찮은 점도 있어서 일부 소스를 공개해 줬는데.. 결론은 담당 엔지니어 퇴사.. 도루묵.. 흐흐..
이건 변리사 도움 받으시는게 좋아보이네요
본인이나 회사의 앞으로 사업방향도 중요부분인것 같습니다.
사업을 계속 영위하신다면 경쟁이 될만한 업체에서 주요기술이 넘어가는거는 좋은 방법은 아닌것 같구요.
코드를 넘겨도 사업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면, 적정선에서 장비업체와 합의협의해서 몇배수~몇십배수로 넘겨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건 지식재산을 가진자의 권리인것 같습니다.
몇년전에 저도 코드 넘길래? 제안을 한번 받은적은 있는데 15억불렀더니 알아서 개발하더군요.
코드를 넘기고 독자적인 AI로 넘어가야할 시기인 듯 해서 입니다.
저희 분야쪽에선 앞으로 손으로 개발한 소프트웨어의 가치? 낮아질 것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