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기에서 리퍼 하드를 구매했는데 뽑기 실패네요.
하드 받고 빠른 포맷 돌렸는데 실패하네요.
그래서 로우포맷을 돌려서 일단 로포맷은 완료했습니다.
파티션 잡고 다시 빠른포맷하면 뭔가 불안하게 오래걸리면서 역시 -포맷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라고 나오는데 드라이브가 잡혀있고 복사도 잘되고 아무 문제가 없는것 같은데요.
포맷이 완료되지도 않았는데 사용할 수 있다면 제 용량을 다 못쓰는거나 사용중 배드가 나거나 하는 일은 생기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중요한 자료는 넣지않는것이 좋겠죠?
전에 타오바오 하드 2개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모두 같은 증상입니다.
중고와는 인연이 좀 없는듯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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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 시절 이후로는 OS 레벨에서 하드의 물리섹터에 직접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로우 포맷이라고 해도 일반 포맷 + 제로필만 합니다.
그러니까 빠른 포맷은 안되고 로우 포맷이 된다는 상황 자체가 이미 비정상이죠.
내심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혹시나 하는 한가닥 희망으로 질문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aseUS Partition Master 으로 파티션 삭제 및 GPT 초기화를 시도해 보세요.
HDD , USB 등등 디바이스가 이전에 사용되었을 경우
디스크가 정상 이어도 윈도우 OS에서 인식되지 않는 파티션 정보가 남아 있으면 포맷이 불가 할 경우가 있습니다.
GPT initialize
Wipe Data
Delete All
https://j-windy.tistory.com/305
말씀하신대로 파티션 초기화하는 다른 프로그램을[aomei partition assistant standard edition] 써봤는데 프로그램 구동해서 해당 디스크 선택후-파티션 포맷 선택하면 프로그램이 다운 되더군요.
올려주신 링크 프로그램으로 한 번 더 해보고 안되면 반품 받아줄런지 알아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표면상 잘뜨고 파일 복사 등도 잘되는데 불량 판정 해줄런지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프로그램이 정상 동작이 안되면 우선적으로 Wipe Data -> Delete All Partition -> GPT initialize 순서로 진행해 보세요.
디스크가 불량이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미지 생성 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스크를 작업해도 저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정말 뜻하지않게 해결 했습니다.
sas 컨트롤러에 붙여서 파티션 작업 및 포맷 하지않고 중국제 저가 확장카드에 붙여서 하니 아무문제없이 해결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컨트롤러와 고용량 하드와의 관계 또는 보드[아수스 z490]와 sas 컨트롤러 문제로 뭔가가 잘맞지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약 20시간 정도 걸릴수 있는데 문제점을 알아야 대처가 가능하니까요.
만약에 문제가 있는 하드라면 다시 구매하신 플로리다로 보내야할거 같네요.
wd정책이 바껴서 로컬 AS만 현재는 가능하거든요.
중고하드 구매시에는 가능하면 국내에서 구매하시고, 검사를 철저하게
해야합니다. 해외에서 중고하드는 안사시는게 좋아요.
그런데 그전에 해결을 봤습니다.
냐용을 자게에 올렸습니다. 뜻하지않은 해결이라 정신이 몽롱합니다..;;
가성비 위주이고 현재는 4테라를 사용중입니다..
우선 하드를 구하면 스시템에서 인식하는 것 확인하고 윈도우즈에서 파티션과 포맷을 하는데 퀵포맷을 하지 않고 일반포맷을 합니다..
4테라면 대략 6시간 이상 걸리는 작업입니다만 그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확실히 포맷하면 문제가 생길 위험이 조금이나마 적어진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드의 처음부터 끝까지 검증한다라고 봐도 되고요..
중고 하드는 구해오면 HDSentinel 로 상태 확인하고 로우레벨 포맷이나 제로필을 합니다..
그 후 배드섹터 같은 것이 늘었는지 SMART 값은 문제 없는지 보고 윈도우즈에서 포맷해서 사용합니다..
중고하드는 문제가 없을 경우에만 데이터를 넣어 사용하는 편이고 그 외에는 거의 테스트 용으로 사용됩니다..
저도 중고 하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고용량 하드가격 압박이 심해서 선택하게 되네요.
자게판에도 올렸지만 지금 14t 3개 모두 무사히 파티션 새로잡고 포맷후 데이터 복사하고 있습니다.
뭔가 컨트롤러와 대용량 하드간에 궁합이 좋지않은것 같습니다.
거기에 보면 LSI SAS 6G 콘트롤러에서는 10TB 이상의 하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상의 제품은 LSI SAS 12G 로 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현 상황에서는 그보다는 ASUS 보드와의 궁합 문제가 더 골치 아픈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되네요..
LSI 6G SAS가 대략 10년 전 제품입니다..
그럭저럭 오래 되었죠..
그리고 3.5인치 고용량 하드들은 자꾸 뚱땡이가 되어가는 느낌인데 안에 많은 플레터를 쌓아야 하니 어쩔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기술로는 3.5인치 하드안에 플레터 10장이 최대 갯수입니다..
그리고 하드가 뚱땡이가 되어 갈수록 하드사이에 공기 흐름이 더 안좋아지기에 개인적으로는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디스크 베이도 빼기 힘들어지고요..
얻어가는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