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9 2023-04

지금은 트랜스코딩을 사용하지 않지만 이전에 사용한 느낌을 적습니다. 도움 되시면 좋겠네요.
1.트랜스코딩 h/w,  s/w 차이 : h/w가 s/w에 비해 시스템 사용율은 훨씬 적고 결과물 완료 시간이 적게 듬
2.성능 차이 : 같은 시스템에서 트랜스코딩 h/w 옵션 on/off  가능할 때에 on에서 시스템을 더 적게 사용하고
                    인코딩도 빨랐습니다. 결과물은 h/w, s/w 모두 같은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1, 2 이외는 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
(트랜스코딩 시험 환경 : Qnap, 시놀로지, 헤놀로지)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분노의다운힐 2023-04

트랜스코딩(디코딩+인코딩)을 가속시킬 전용 HW(보통 GPU에 내장)를 사용하는가 CPU를 사용하는가의 차이입니다. 성능은 어러가지 측면이 있을 수 있는데.. 간단히 속도나 CPU 부하절감 측면에서는 HW 방식이 우월하고, 나머지 화질이나 코덱 호환성 등은 모두 SW 방식이 우월합니다. 대부분의 NAS들이 저전력 위주로 되어 있어서 CPU 성능이 형편없고, SW 방식으로는 고화질 영상의 실시간 트랜스코딩이 어렵습니다. 1Mbps면 480p 기준으로도 고화질은 안될 수준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볼 때는 트랜스코딩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어쨌든 원본 영상이 720p 수준이면 SW 방식으로도 처리가 될 것 같기도 하네요. 그게 안되면.. 1Mbps로 미리 트랜스코딩을 해두는 방법 밖에 없겠죠.
보통 HW 방식이면 4K HEVC 영상도 4~5개 정도는 실시간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AKA지니 2023-04

보통 대게... 아니 거의 전부 일상에서 취급하는 영상은 압축되어 있습니다
RAW영상을 압축하는걸 인코딩이라 그러고 반대로 압축을 푸는걸 디코딩이라 그러는데
인코딩에는 인코더가 필요하고 디코딩에는 디코더가 필요합니다 이둘을 합쳐 코덱이라 합니다
일상에서의 예를 들면 영상을 다른 포멧으로 변환을할때 인코딩이 되는거고
이 영상을 재생할때 인코딩된 코덱으로 압축을 풀게됨으로 디코딩이 됩니다

트렌스 코딩이라는건 영상을 실시간으로 인코딩해주는것 입니다
여기서 코덱이라는건 결국 영상을 압축하고 풀어주는 S/W인데  인코딩, 디코딩시에 H/W냐 S/W냐로 나누는 기준에서 S/W와는 다른 구분입니다
쉽게 코덱이란 S/W가 H/W에 내장되어 별도의 칩셋이나 장치로 연산(인/디코딩)되면 H/W 코덱인거고
CPU로 OS위에서 돌아가는 S/W(OS상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코덱 프로그램)를 이용해서 연산을 하면 S/W 코덱이라 부르게 됩니다
이 구분은 CPU에 의해서 연산되냐 전용칩셋으로 연산되냐의 차이가 아닙니다
CPU에서 연산 될지라도 CPU에 내장된 명령어(코덱)이 있다면 이는 결국 H/W레벨에서 돌아가는 것이므로 H/W코덱 입니다
결국 H/W냐 S/W냐의 차이는 CPU를 사용하냐 아니냐의 차이가 아니라 전용코덱이 H/W(CPU포함)에 있냐 OS상의 S/W로 있냐의 차이 입니다

여기에서 H/W 트렌스 코딩과 S/W트렌스 코딩의 차이를 위에서 언급한 내용에 비추어 보면
OS에있는 코덱 S/W를 이용해서 CPU가 연산을 하여 인코딩을 하게 되면 S/W 트렌스코딩 인것이고
H/W(GPU의 명령어를 이용)에 있는 코덱을 이용하여 인코딩을 하게 되면 H/W인코딩이라 하게 됩니다

무엇이 좋다 나쁘다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려우나 일반적으로 CPU연산에 의존도가 낮고 OS에 비종속적인 H/W코덱이 안정성이나 성능면에서 앞섭니다
다만 CPU의 성능이 아득히 높아진다면 결국 이 성능 갭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해서....
일반적으로는 H/W 트렌스 코딩이 성능이 앞서고
특수한경우 (CPU가 많이 좋을경우)는 그 차이가 미미하거나 없을수도 있습니다
(아주아주 드물긴 하겠지만 시스템 구성에 따라서는 앞설수도 있습니다 불가능한것이 아닙니다 현실적이지 않을뿐....)

만약 S/W 트렌스 코딩을 할때 CPU의 성능이 부족하여(이것은 상대적인겁니다 원본 영상의 해상도요 사용된 인코더에 따라 달라짐)
재생에 필요한 만큼 인코딩을 실시간으로 커버 못하면 재생에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비유적으로 예를 들면 인터넷에서 비트레이트 2Mbps의 영상을 재생하는데 인터넷 속도가 1Mbps밖에 안되고 초기 재생 시 10초간의 버퍼링을 한다면
버퍼링 끝나고 재생후 5초 뒤 인터넷 속도가 따라가지 못하여 재차 버퍼링이 걸릴껍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 계속 반복 되겠지요

데이터에 제한이 없다면 사용하는 환경에서 트렌스코딩을 사용하지 않고 원본그대로 재생하면 이 문제는 해결됩니다(트렌스 코딩을 안하게 되니까)
다만 이러면 회선 속도에 영향을 더 받게 되는데...
영상이라는것이 비트레이트가 일정한것도 있지만 가변도 있어서(사실 근례 대부분이 가변임) 정확히 1Mbps속도로 720P를 재생하는데 문제가 있다 없다 말씀드리긴 힘들지만
유튜브에서 권장하는 가이드를 빌려 이야기하자면 유튜브는 720p 재생에 2.0Mbps의 권장 사양을 요구합니다

dateno1 2023-04

성능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시퓨 10% 쓸껄 50% 써서 처리해도 모잘랄 수 도 있습니다

엠브리오 2023-04

어렵게 설명하면 머리만 아파져서..

그냥 간단하게,

하드웨어 회로를 사용하면 H/W 인코딩/디코딩
CPU 성능만 가지고 처리하면 S/W 인코딩/디코딩 입니다.

하드웨어 회로의 종류에는 H.264 같은 전용 하드웨어 회로를 내장한 방식이 있고
그래픽카드 칩셋을 이용하는 GPU 방식도 있고, 별도의 카드를 쓰기도 하고 다양합니다.

애플의 노트북컴퓨터가  클럭이 별로 높지 않은 CPU를 쓰는데도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는 이유는
전용 회로를 따로 CPU 안에 심어서 어떤 기능이 필요할때 마다 그에 맞는 적절한 회로를 하드웨어적으로 이용하도록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the촌놈 2023-04

특수 목적이 아닌 실생활에서 인코딩은 그럴만한 통신 대역폭이 안될 때 대역폭을 아끼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1Mbps 정도라면 WIFI든 4G/5G든 부족하진 않을테니 인코딩 없이 그냥 원본재생해도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