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전에 구입한 파이어쿠다 520 2테라 짜리가 방금 사망했습니다
직장에서도 이거 사용하는데 소름이 쭉 끼칩니다
바로 바꿔야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안정성 높은걸로 바꾸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집에 전에 사용하다 빼 놓은 인텔 750 Series (400GB)가 있는데 이게 혹시
안정성 높은 기업용인가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3181167
이겁니다
2년 반전에 구입한 파이어쿠다 520 2테라 짜리가 방금 사망했습니다
직장에서도 이거 사용하는데 소름이 쭉 끼칩니다
바로 바꿔야 하겠습니다
이왕이면 안정성 높은걸로 바꾸고 싶은데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집에 전에 사용하다 빼 놓은 인텔 750 Series (400GB)가 있는데 이게 혹시
안정성 높은 기업용인가요?
https://prod.danawa.com/info/?pcode=3181167
이겁니다
삼성 970 Pro 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가장 비싸죠
WD의 블랙도 있겠네요.
그리고 걱정되시면 센티넬 같은 프로그램 종종 돌리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캐드 3d modeling합니다
다른 제품들은 거의 다 TLC 제품이고, 이 제품만 (값이 확 뛰지 않은 제품 중에서) MLC 제품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발열문제로 인해서, Pcie 3.0 제품이 Pcie 4.0보다는 안정성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속도를 배제하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보면
970Pro >>>>>>> P31 > 970evo plus > 980pro, p41 .... 이렇게 생각합니다.
삼성전자 엔터프라이즈용 PM893 960GB 제품이 TBW가 1752TB입니다. (DWPD가 1.0이니 역산시)
970PRO 1TB(MLC)가 1200TBW이고 970Evo plus 1TB(TLC) 가 600TBW입니다.
이미 컨슈머용에선 두배가 차이가 납니다.. 2TB가야지 TLC 제품이 1200TBW가 됩니다...
체감속도 관련해선 사실 용량 작은 파일들 여러개 옮기는건 별 체감 안되구요.. 어느정도 SSD에 용량이 찬 상태에서 용량 큰 파일들 옮기면(연속쓰기) 조금은 차이가 납니다.
이건 더티테스트로도 명확하게 속도저하 부분에 대해서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거라...
물론 초반 속도는 Pcie 래인이 높은 제품이 더 빠릅니다. 그래서 어디까지나 안정성을 기준으로 설명드린겁니다.
비싸지만 970프로 제품군이 신뢰성면에선 가장 낫지 않나 합니다
저도 용량이 조금 아쉬워도... mlc 제품들은 가지고 있는것들 포기가 안되더라구요
960프로, 970프로 들은 아직도 전부 쌩쌩하게 잘 사용중입니다
불량률로 따져보니 보증이라는게 큰 의미가 없어 벌크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지속적으로 60도가 넘는 환경이 아닌이상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습니다.
일반용으로는 현재 pm9a1 제일 많이 사용하고 있고 그 전에는 pm981a를 제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730 series는 consumer용이지만 기업용 제품인 S3500을 조금 고친 것입니다. 750 series는 consumer용이지만 기업용 제품인 P3500을 조금 고친 것입니다. endurance는 기업용에 미치지 못하지만 안정성은 높았습니다.
역시 안정성은 기업용이 좋습니다. power loss protection이 DRAM cache에 들어간 데이터를 정전시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mapping table의 안정성에도 기여를 합니다. 그 외에 ECC도 좀 더 고급으로 하기 때문에 UBER가 현격히 낮습니다. 보통 page 단위 failure 뿐만 아니라 die 단위 failure에도 대응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NVMe SSD를 사용하는 경우 PCIe lane이 부족한 일반 데스크탑이라면 할 수 없지만, PCIe 슬롯에 여유가 있는 워크스테이션급이라면 M.2 보다는 U.2 혹은 HHHL 형태의 NVMe SSD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성능과 안정성에서 차이가 큽니다.
이거 쓰다가 파이어쿠다가 더 좋다고 바꾼것 같습니다...
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