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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한테서 수리 접수가 들어왔습니다.
현관문 도어스토퍼 << 산지 4개월도 안된건데
벌써 달아 버린건지 밀려버리네요..
처음엔 정말 잘되었거던요..
알리서 러버좀 주문해놔야 겠습니다.
러버 180도 돌려보고,, 시원찮으면, 칼로 러버 골좀 타주고, 해야 겠습니다.
혹시 미끄러지는 도어 스토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지혜가 있을까요?
#if 사인 #else to better passagen #endif
바닥에 어떤 처리를 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바닥 제질이.. 그렇더라구요,, 활짝열고 힘받으니 쭉~~ 미끄러지더라구요
#1 : 고무발만 분해해서 180도 돌려 놓고 다시 조립해서 사용해본다..
#2 : 고무발에 스프레이 접착제를 구해 뿌리고 말려서 사용해본다..
그 외에는 도어스토퍼를 통째로 교환해야죠..
#1, #2 번 시도해보고 다른 것도 시도 해봐야 겠습니다.
너머 맨질 맨질 하면 마찰력이 적으니..
살짝 살짝 칼집을 내 주세요..
그러면 표면이 거칠어져 표면 마찰력이 상승합니다.
아니면 양면테이프로 고무발을 감싸주세요. 이 경우는 마찰력이 너무 상승하여.
접착력까지 상승하게 되는데.. 이럴때는 접착부분을 오염을 시켜.
접착력을 떨어트려 주세요.. 물 바르거나 침 바르면 접착력이 엄청 떨어집니다.
고운 사포를 3cm×3cm 정도로 잘라서 붙이면 .....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워낙 오래되어서 일반 말발굽을 설치하지 못합니다.
가장 긴 제품으로 해야 하는데 그게 마음에 안들어서 도어클로저를 스톱형으로 설치했습니다. 90도 넘어가면 걸리게끔..
허리 구부리지도 않고 문짝에 발자국도 안 남고 아주 편하게 사용중입니다. 이사 오기전엔 없었습니다.
스토퍼설치시 간혹 회전축쪽으로 설치를 하면 문을 잡아주는 힘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토퍼가 낮게 설치되면 스토퍼 패드면이 닿지 않고 모서리가 닿아 미끄러집니다. 반대로 너무 높으면 바닥에 닿지 않거나 반대로 꺾여 문쪽으로 닿습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ㅎㅎ 패드 높이 조절되는 제품이 자가 설치에는 좋습니다.
- 도어스토퍼는 가급적 문 끝에 가깝게 해야 부하가 덜걸리며, 최적 높이도 고려해서 설치 (스도퍼 작동을 가상해 바닥에 닿는 높이보다 몇 mm 낮게설치)
- 평소에 문을 닫을때 스토퍼는 확실하게 원위치로 해둬야...
- 바닥 청소를 왁스로 하는 경우 스토퍼 활동 위치만 왁스제거
.....이렇게 해서 20년 정도 썼나 봅니다.
실리콘으로 교체해주면 좋긴한데 - 실리콘 호스를 잘라 끼워주면 됩니다.
바닥부분에 접착용 실리콘을 얇게 발라주고 건조시켜도 좋아집니다.
1. 발굽 고무를 칼로 5 줄 칼집을 내주고
2. 발굽 고무의 방향을 180도 돌렸습니다.
민원 해결 되었습니다. - 향후 고무를 다른 걸로 구해서 꼽아봐야 겠습니다.
더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더 많은 댓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