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형 2023-05

해봐야 압니다..

그 때까지 전기비 안 올라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시도니 2023-05

안 그래도 와이프가 전기온풍기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며 물어보던데...

저희는 이미 가정전기 사용량이 300kw 를 훨씬 넘게 쓰고 있는 상태인데 여기다가 전기로 전열을 하면 돈 10만원으로 안 끝날거다라고 이야기 해줬죠.

만약, 회사라면 누진이라는 것이 없으니까 생각해 볼만 하겠네요.


근데?? 전기세도 올린다고 하지 않았나요?

뭐든팔아요 2023-05

겨울되면 장판도 전기... 인덕션이라 요리도 전기.. 온풍기 까지 전기.. 전기요금 상승은 거의 확정이고 쓸 전기만 많아지네요 허허

박문형 2023-05

베란다가 있고 큰 유리창으로 2중 구조식으로 집의 방열구조가 되어 있다면 유리창에 뽁뽁이 비닐이라도 발라서 단열효과를 높여보세요..

뭐든팔아요 2023-05

조언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 구조가 정확합니다.. 단열도 중요하겠네요.

epowergate 2023-05

히트펌프 방식이면 모를까 아니면 큰 차이 없을 겁니다

만두와라면 2023-05

가스비보다 싸게 나올 거 같지도 않고
같은 비용이라면 바닥이 따뜻한 게 훨 낫습니다.
온돌이 괜히 좋은 게 아니라는…

김승현1 2023-05

방안에 서버를 놓으십시오

뭐든팔아요 2023-05

채굴기를 놓을까 생각해봤습니다. ^^

코인시덴샤… 2023-05

시골집 전기 난방 하는데 요금 나오는거보니 근몇년동안 이미 100% 이상 오른 듯 합니다
심야 축열 전기가 이미 그런데 일반 전기료는 더할겁니다

김준연 2023-05

1. 집에 외풍이 심해서 난방을 안 할 경우 한겨울 밤에 실온이 16도 밑으로 떨어질 수준이면 외풍을 막는 대책부터 세우셔야 합니다. 이게 안 되면 모든게 안 됩니다.

2. 전기 난방은 바닥 난방(즉 전기장판/전기요)이 아닌 이상에는 극히 비효율적입니다. 가장 안 좋은 방식이 공기를 덥히는 방식(온풍기)입니다. 가스보다 더 답이 없는게 이 방식입니다.

3. 난방 면적이 커질수록 전기요금도 팍팍 오릅니다. 즉 난방 면적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 점에서 전기장판이나 전기요가 가장 효율적입니다.

정리하면 정말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모두를 잡고자 하면 최대한 외풍이 불지 않도록 하여 실내에서 옷을 두껍게 입고 발에 뭘 신으면 감기는 안 걸릴 정도는 되게 만들고, 그 다음 최대한 이불 속에 들어가는게 싸게 먹히는 일입니다. 물론 이 방식이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되느냐는... 뭐 판단에 맡깁니다.

제온프로 2023-05

접니다

10년째 입니다

겨울에 전기세가좀 많이 나오죠
12월 1월 2월이 많이 나옵니다

온수가 없어 이게 문제죠

제온프로 2023-05

3000W 군요

전기세가 20만원 30만원 정도 나오것네요

전 최고 24만원 냈습니다

1월이 많이나옴

파란꿈 2023-05

사무실냉난방을 히트펌프 방식 냉난방기로 10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전기온수기로 온수는 해결했습니다.
도시가스가 안들어오느 곳이다 보니 가스비용과 비교는 못해봤습니다.

흑기사 2023-05

3000W = 3kW -> 이상태로 1시간 쓰면 전력사용량 3kWh이고 이 온풍기를 하루 평균 10시간 튼다고 가정하면 30x10x3 = 900kWh.
여기에 다른 용도로 쓰는 전기까지 더하면 1MWh는 가뿐히 넘어갈꺼 같은데요.
우리나라 가정용이 보통 월 200~300kWh 정도 쓰고 500kWh 넘어가면 많이썼다고 놀라는데 이거 감당 가능할까요?
전기요금은 전력량만 알면 계산 됩니다.

술이 2023-05

5키로 계약해서 보일러 온도 낮춰버리고 히터 썼습니다. 계획데로 선방했죠. 가스비 쳐 나오느니 그냥 전기로 올인한다 였습니다.
전기 많이 쓸거면 계약전력 높이고 쓰는게 돈 아끼는겁니다.

린드버그 2023-05

일본은 애초에 온돌이 없어서 좋든 싫든 냉난방 겸용 벽걸이 에어컨으로 때워야 합니다.
여름, 겨울이면 전기요금이 2만엔 전후로도 나옵니다.. ㅠㅜ 일본도 요즘 광열비 올라서 난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