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작업 겸용으로 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을 맞추려고 하는데 선택장애가 와서 질문을 드립니다
현재 사용중인 워크스테이션은 8280두개에 a6000두개 달고 있습니다 모델은 Dell T7920 입니다
하고 있는 일은 포인트 클라우드 데이터를 다루고 편집 할 수 있는 엔진을 개발하고
취미로 영상 편집도 같이 겸하고 있습니다.
게임은 스팀에 있는 고사양게임 몇몇개 정도 하고 있고 오버워치나 리듬게임 정도 입니다
xeon 3495x, xeon 9462, 5995wx 또는 차세대 7000번대 쓰레드리퍼 중 어느것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나요?
몇일간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알면 알수록 더 복잡해지네요;;
감사합니다.
서명
DP 서버 시스템도 아직 리테일은 판매되지 않고 있고 몇몇 벤더사 제품이나 조금 오더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란 때문에 주문해도 받으려면 몇주 혹은 몇개월 걸립니다..)
즉 필요하신 워크스테이션 4세대 제품이 어떤 모델이 있으며 구입 가능한지 부터 알아보세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다나와에 4세대 서버 CPU와 DDR5 Reg ECC 메모리가 등록이 되면 그 때부터 구매 고민하셔도 될 듯합니다..
예상시기는 올해 말(4/4분기)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서버보다는 개인 작업용에 가깝다 보니 다나와 에 ddr5가 등록되는건 기다려야겠네요 ㅠ
EPYC 제노바도 겨우 벤더 완제품 서버로나마 조금 풀리고 있습니다.
사파이어래피즈 서버cpu ,웤스cpu와 AMD 에픽, 쓰레드리퍼의 관계는,,
같은 가격이면 AMD쪽 CPU 성능이 좀 더 좋습니다.
AMD 를 믿을 수 없다 라는 상황이 아니라면 사파이어래피즈를 가야하는 이유가 있나? 하는 수준이고요.
다시 인텔로 돌아와서 13900을 넣고 쓰고있네요;;
게임도 같이 굴리려고 하다보니 5995wx가 좀 더 적합한 것 같기도 하고 힘드네요;;
금액은 딱히 상관하고 있지 않습니다
제온 플래티넘으로 4소켓 박아야 할걸 EPYC 2소켓이면 너끈히 처리하고도 남습니다.
다만 현재 나와있는 쓰레드리퍼 프로가 pcie gen4 까지 밖에 지원을 하지 않는게 문제네요
다만 사파이어 래피즈와 샤갈 쓰레드리퍼라면 사파이어래피즈가 맞습니다.
새로나올 쓰레드리퍼를 기다리신다면 쓰레드리퍼고요.
쓰레드리퍼던 에픽이던 간에 동세대 제온은 동세대 에픽,쓰레드리퍼보다 확연히 밀립니다.
델 Precision 7960 Tower는 듀얼이 불가능 합니다. W제온 싱글만 가능합니다.
랙형 7960R은 듀얼이 가능하나 고사양 그래픽을 최대 2개까지만 장착 가능합니다.
HP Z8 G5의 경우 싱글/듀얼 모델이 있으나 듀얼의 경우도 골드 모델까지만 장착 가능합니다. 플레티넘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원하는 포지션에 적합한지 판단이 서질않아 그렇습니다 ㅠㅠ
호환성 걱정 말하시는데 실제사용중 경험하셨다면 일단 amd는 빼셔야 하고요.
작업하시는게 클럭/코어수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지 모르겠으니 이는 패스하고
영상편집은 확실히 ipc/클럭/메모리대역폭 높은게 체감성능이 좋습니다.
실시간 프리뷰는 어차피 gpu가 더 비중이 크고 최종 렌더링은 대부분의 상용 프로그램이 코어수 제한 때문에 HT조차 꺼야 하니까요.
렌더링 벤치인 씨네벤치 R23는 W9 3495x싱글이 플래티넘 8280듀얼보다 50%가 높습니다.
다음 세대 나오는게 에메랄드 래피즈 인가 그거 말씀하시는거죠? 음...
클럭 대역폭이면 확실히 쓰레드리퍼가 매리트가 더 있어 보이긴 하네요 다만 호환성이나 그외 잡다한 버그가 신경쓰이긴 하네요
실사용자 분들은 크게 문제없었다고 하지만 이게 장비마다 다르니 참...
인텔에서 사파이어 래피즈를 출시하였고 차후 에메랄드 래피즈를 같은 소켓에서 사용 가능 할 수 있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혹시 지금 dell 7960 tower를 구매하게 된다면 차후 나올 다음세대 워크스테이션이 새로 나올까요?
아니면 본체 보드 그대로 사용하고 cpu의 선택 폭만 넓어질까요? 고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5 v1 /v2 는 같은 소켓이었이고 일반 보드에서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만으로 호환이 가능했지만
벤더사는 T7600/T7610으로 호환이 갈리거나 HP z820의 경우 리비전 된 보드에서만 v2가 호환이 가능했습니다.
E5 v3/v4는 대부분의 벤더가 호환 가능하게 했습니다만 레노버는 모델을 리비전했지요.
T5820/ Z4 G4/ P520 의 경우 W2200에서 TDP가 오르자 보드가 리비전되었고 W2100보드에는 W2200이 호환이 안됩니다.
새로운 시스템이 나타나고 어느 정도 사용자가 사용하고 평가를 내릴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시스템이 나타난지 최소 1년은 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마더보드만 놓고 보면 어느 정도 버그가 잡히고 쓸만하다는 시점은 처음 바이오스/펌웨어 나오고 3번 이상 바이오스나 펌웨어가 수정이 되었을 때라고 봅니다..
지금은 제가 보기에는 최신 시스템들은 바이오스나 펌웨어가 처음 단계 아니면 급한 버그가 발견되어 고친 두번째 단계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필요하고 급하면 돈을 들여서 투자하는 것은 맞으나 먼저 마루타가 되어 노가다 할 필요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시스템에서 작업하는데 무엇이 문제인지 정리 및 요약을 해보시고 그것을 해결할 방법이 정녕 새로운 시스템만이 답인지 생각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좀 더 고민해봐야 겠네요
지금 심지어는 듀얼 제온이 싱글 에픽 못 이겨서 난리입니다
보통 HEDT 프로세서는 PC /서버 쪽 다 개발하고 나서 재일 마지막에 개발 및 제품이 나온다고 들어서요..
소켓은 제노아와 같은 소켓을 공유할 것 같더라구요
조만간 나온다고 일정만 잡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