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리면 질문하지 맙시다. 소중한 답변 댓글을 삭제하는건 부끄러운 일 입니다
셀이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고 혹시 콘덴스 같은 것 교체하면 살아날까요? 예전에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밧데리가 충전이 안되어 오랜 시간 이것 저것 해보니 충전이 되기 시작한 적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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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이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고 혹시 콘덴스 같은 것 교체하면 살아날까요? 예전에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은 밧데리가 충전이 안되어 오랜 시간 이것 저것 해보니 충전이 되기 시작한 적이 있는데요.
SSD에는 smt capacitors 를 사용합니다.
사용하지 않은 밧데리를 smt capacitors 와 비교하는 것은 19세기 전기 지식 수준입니다.
필름형 전해 콘덴서를 사용하는 SSD 제조사는 .. 존재하지 않습니다.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는 필름형 전해 콘덴서처럼 열화 하는 증상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생산된지 100년 이상된 SSD 이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firmware flash가 erase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SSD가 인식이 된다면 firmware 를 업데이트를 시도해보세요.
라고 하시면 피라밋에서 발견되는 전기 항아리와 원리와 구조가 같다고 하시는 것과 같습니다.
전해컨덴서를 뜯어 보시면 얇은 막사이에 전해질을 충전해서 둘둘 말아서 원통형으로 만듭니다.
이 막이 필름 형태로 원통형으로 구현 되어 있습니다.
필름형 전해콘덴서의 전해물질은 액체로 구성됩니다.
물질의 화학적 특성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SMT 타입 Capacitor는 고체 입니다.
물질의 물리적 특성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전해캡의 그 얇은 막 배터리에도 똑같이 있고요. 필름 형태로 보이는 건 그냥 얇게 뽑아놨기 때문이고 배터리에서도 역시 수십 um 수준의 필름 형태라죠? 커패시터는 전해질에 미리 함침시켜 넣지만 대용량인 배터리는 나중에 전해액을 주입하죠. 이온전도를 이용하는 전해캡이나 배터리나 전극이 전해질에 함침되어야 동작하는 건 동일하답니다.
SMT는 단순한 실장 형태이고 모든 커패시터는 SMT로 만들 수 있으며 SMT라고 다 유기전해캡도 아닐 뿐더러 비슷하게 생겼다고 다 같은 커패시터도 아닙니다.
필름형 알루미늄 전해캡이라는 용어는 업계에 존재하지 않는 신조어입니다.
낸드플래시라도 경우 장기간 전원을 넣지않으면 내부 셀이 조금씩 손상됩니다 보관온도가 높을수록 그리고 멀티셀일수록 심하죠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컨트롤러 자체의 이상보다는 낸드의 셀 데이터 손상으로 컨트롤러의 펌웨어 매핑과 매칭이 되지않아 ㅔ인식이 안되거나 데이터가 나오지않는등의 문제가 있으며 내부 데이터의 복구가 필요치않는 상황이라면 간단하게는 디스크 초기화나 포멧정도로 해결되지만 이도 안되는 상황이라면 MP툴을 사용해서 컨트롤러 초기화 또는 리맵핑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SMI나 파이슨의 경우 MP툴을 구하기 쉬우나 제조사 전용 컨트롤러(삼성, 하이닉스 등등)의 경우 MP툴이 온라인에 공개되어 있지 않아 제조사 서비스센터쪽아로 한번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