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바꾸고 적응하기가 힘든데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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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인치 FHD로 10년 넘게 사용하다가 이번에 32인치 QHD로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폰트가 작아서 125%로 크게 해서 사용하는것은 문제가 없는데
오래 사용할수록 약간 눈에 부담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이 있어서 밝기도 조절하고 명암비도 조절했는데
그냥 이전보다 모니터가 커서 그래서 그런가요?
시간이 지나면 적응을 하면 되는건가요?
괜히 게이밍 모니터 구매했나 후회가 되기도 합니다.
FHD 27inch / 1920 = 0.0140625
귀찮아서 대각선 길이를 그냥 대입해서 1개 픽셀당 폭을 비율로 계산하면 QHD가 FHD 보다 작습니다.
도트 피치가 작아지면 상대적으로 눈이 더 피로하고
LCD 계열에서 125%와 같이 스케일링을 적용하면 번져서 눈이 피로한 경향이 생깁니다.
저도 27인치 QHD 쓰다가 중고 40인치 4K 라운드 제품으로 바꾸고 몇 달 지나니 적응이 되더군요..
그 후 몇 년 잘 쓰다가 40인치가 고장이 나서 다시 40인치 구할려는데 금액 문제도 있고 해서 27인치 중고로 돌아왔습니다..
40인치 고장나고 27인치로 바꾸니가 갑갑하더군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눈이 적응되서 우선은 그냥 27인치 사용하고 있습니다..
돈이 좀 생기면 다시 4K 큰 화면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구차니님 말씀대로 125% 스케일링 때문에 눈에 거슬려서 그럴 수도 있구요.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네요.
위에분도 말씀하셨듯이 스케일링하면 눈 더 피곤해집니다
125%, 150%로 하면 번져서 보이는 현상이 있네요.
우선 100%로 적응하면서 사용해봐야겠네요..
27인치 FullHD 쓰셨다면.
가장 편한한 모니터를 쓰시고 있었는데.
고해상도 모니터가 힘드시겠네요.
블루라이트도 끄세요.
전 F.LUX 사용합니다.
강제적으로 색온도를 낮춰준답니다.
밝기 세팅 다르고 대충 보조 모니터 작은거가 짱입니다 ㅠㅠ